진작 이렇게 조릴 걸! 밥 두공기 순삭하는 역대급 밥도둑 두부감자조림 정위스님 채식 비건 한식 레시피
Автор: 정위스님의 채소한끼 Monk J's Vegetarian Recipe
Загружено: 2024-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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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랑 감자를 함께 조릴 생각을 왜 진작 못했을까요?
정위스님의 아이디어로 만든, 반찬이 아닌 일품 요리입니다.
냄비에 가득 끓인 다음에 푹푹 퍼서 먹으면 가족들이 밥 두공기씩 싹싹 먹어치울 거예요.
두부감자조림 만들기
1. 두부는 미리 구워서 냉동실에 얼려둡니다. 마른표고 4-5개를 물에 담가 불립니다.
2. 감자 4개는 껍질을 벗기고 싹을 제거한 후 2등분해둡니다.
3. 얼린 두부를 꺼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썹니다. 단면을 어슷하게 썰면 양념이 쏙쏙 잘 뱁니다.
4. 신김치나 묵은 김치는 한번 씻은 후 물기를 꼭 짜고 준비해서, 이파리는 잘라낸 후 줄기 부분만 냄비에 깔아둡니다.
5. 김치 위에 감자를 놓고(자른 단면이 아래로 가게) 감자가 잠기도록 물을 붓고 끓입니다.
6. 불린 표고는 얄팍하게 썰고 표고우린 물에 넣어둡니다.
7. 표고물에 진간장 6큰술, 고춧가루 3큰술, 물엿(혹은 알룰로스) 1.5큰술, 구기자 가루(없으면 생략), 통깨 약간, 후춧가루를 넣고 섞습니다.
8. 청양고추를 어슷썰고 양념장에 섞어 둡니다.
9. 감자가 익으면 다시 물을 붓고 양념장의 1/3을 넣고 끓입니다.
10. 감자 위에 두부를 한켜 깔고 양념장을 얹고, 다시 그 위에 두부를 한켜 깔고 양념을 얹기를 반복합니다.
11. 중불에서 끓이다가 약불로 줄여 졸입니다. 다 졸아들면 불을 끄고 뜸을 들였다가 덜어내서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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