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안산 장상지구 주민들의 목소리는?
Автор: ch B tv 한빛
Загружено: 15 февр. 2021 г.
Просмотров: 4 077 просмотров
3기 신도시로 지정된
안산 장상지구의 주민들이
제대로 된 보상과 이주대책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원주민들이 재정착 할 수 있는
생계대책을 마련해 달라는 목소리입니다.
이제문 기자입니다.
안산시 부곡동에서 목장을 운영하고 있는 정도진 씨.
지난 1984년부터 이곳에 정착한 정 씨는
현재 젖소 170마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몇 년 전 자녀들이 가업을 이어 받겠다고 해서 축사를 늘렸는데
이 동네가 지난해 5월, 3기 신도시로 지정됐습니다.
개발을 앞두고
제대로 보상을 받을 수 있을지,
다른 곳에 정착해 젖소를 계속 키울 수 있을지,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도진 / 안산시 부곡동
"우리는 무조건 이주대책 세워주고 보상은 둘째고, 이주대책
세워주고 나서 보상을 협의를 하던지 무엇이든 그게 우선이지
우리는 이주대책이 최우선이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 농가들은..."
안산시 장상동과 장하동, 부곡동 일대 221만 제곱미터 부지가
수도권 3기 신도시로 지정돼
1만 4천여 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입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올해 보상을 위한 사전 준비를 하고
내년부터 보상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주민들은 구체적인 보상 협의가 없다면서
지난 9일 안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주민들의 재정착과 생계유지를 위한
현실적인 보상과 이주 대책을
마련해 달라는 것이 골자입니다.
[인터뷰] 이인호 / 안산 장상지구 주민대책위원장
"주민 재정착입니다. 주민 재정착과 생계대책에 대해서도 세심하게
관심을 기울여주셔서 여기서 토지 잃고 일자리 잃고
직업 잃어버리는 사람들도 장상지구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안산 장상지구 개발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경기도,
경기도시공사와 안산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진행합니다.
내년에 보상을 앞두고 있지만
사업 주체들 간의 역할 분담이 아직 불분명합니다.
[전화인터뷰]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
"구체적으로 협약이 되어야 하는데 어느 지역으로 구분할지,
합쳐서 같이 하다가 비용만 조정할 것인지
이런 것도 구체적으로 합의가 되어야 합니다."
안산 장상지구의 완공은 오는 2026년.
보상을 앞두고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주민들과의 대화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B tv뉴스 이제문입니다.
#3기신도시 #안산장상지구 #공공주택지구 #보상 #재정착
#이주대책 #SK브로드밴드한빛방송 #이제문기자
![[안산]안산 장상지구 주민들의 목소리는?](https://ricktube.ru/thumbnail/Np_1p-mdEo4/hq720.jpg)
Доступные форматы для скачивания:
Скачать видео mp4
-
Информация по загруз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