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꿀팁] 주정강화 와인 4종 포트와인 셰리와인 마데이라 와인 뱅두나뚜렐 시음│김박사의와인랩
Автор: 김박사의 와인랩 Dr.Kim's Wine Lab
Загружено: 4 февр. 2020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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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좀 특이한 스타일의 와인인
주정강화 와인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주정 강화와인이란, 와인을 양조하는 과정에 알코올이나,
브랜디 같은 높은 도수의 주정을 와인에 섞음으로써
와인의 도수를 15도~20도 정도
인위적으로 높인 와인을 의미합니다.
주정강화 와인을 만드는 목적은 향기로우면서
오래 보관할 수 있는 스타일의 와인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셰리 와인 같은 드라이한 스타일의 주정강화와인은
주로 식전주로 쓰이지만
포트와인, 마데이라, 뱅 두 나뚜렐 같은
대부분의 주정강화와인들은 주로 식후에 마시는
달콤하면서도 짜릿한 느낌을 주는
디저트 와인으로 많이 쓰이게 됩니다.
포트, 마데이라, 셰리와인은 포도즙이 발효하는 중간,
당분이 많이 남아있을 때 주정을 섞게 되지요.
이때 당분을 분해해서 알코올을 만들고 있던
미생물인 효모는 알코올 도수가 15도 정도 되면
활동을 못하고 사멸하기 때문에 발효는 멈추게 되고,
남은 당분 때문에 달콤하면서 과일 향이
풍부한 스타일의 주정강화 와인이 되는 것이지요.
스페인의 셰리 와인은 이와는 달리 효모들이 발효를
다 마치도록 기다린 후에 주정을 부어서 도수를 높이는 것이지요.
발효가 끝나면 11도 정도의 도수가 되는데,
주정을 넣어서 15도 정도 도수로 만들고 특별한 장치를 이용해서
몇 년씩 숙성을 하게 되면 달지 않고
드라이한 스타일의 와인이 되어 주로 식전주로 쓰이게 된답니다.
하지만 세리 와인도 종류가 다양해서
일부 셰리와인은 달콤한 포도를 사용해서
크림셰리 같은 아주 달콤한 스타일의 스위트한 디저트용
셰리와인을 만들기도 합니다.
자, 그럼 영상을 보시면서 주정강화 와인의 기원,
양조방법, 주요 향 특성들을 한번 알아보도록 할까요?
--촬영에 사용된 와인--
라모스 핀토 LBV 포트 2013 - 6만원대
주스티노스 마데이라 세르시알 10Yrs - 6만원대
루스토 아몬띠야도 셰리 - 4만원대
자비에르 뮈스카 봄 드 브니즈 - 5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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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5개국 400개 와이너리를 다녀온
와인칼럼니스트 김박사가 들려주는 와인꿀팁!
![[와인꿀팁] 주정강화 와인 4종 포트와인 셰리와인 마데이라 와인 뱅두나뚜렐 시음│김박사의와인랩](https://ricktube.ru/thumbnail/OAR-f81S5Cg/hq72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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