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식품은 오프라인에서"…대형마트, 먹거리로 경쟁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Автор: 연합뉴스TV
Загружено: 18 апр. 2025 г.
Просмотров: 679 просмотров
[앵커]
최근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빠르게 늘면서 기존 대형마트의 입지가 위협받고 있죠.
대형마트들은 이에 맞서 신선식품과 즉석조리식품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집중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떤 모습인지, 오주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서울 강동구에 새로 문을 연 한 대형마트.
푸릇푸릇한 채소와 시중에서 보기 힘든 수입 과일이 매장 입구부터 소비자들을 맞이합니다.
'식료품 특화 매장'으로, 먹거리 비중을 기존 50% 수준에서 95%까지 끌어올린 것이 기존 대형마트와의 차별점입니다.
이처럼 대형마트가 먹거리에 집중하는 것은 신선식품과 델리 등이 이커머스와 비교해 강점이 있는 품목이기 때문입니다.
한 조사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 장보기 비중은 전체 시장의 절반 가까이 차지할 정도로 급성장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신선식품은 직접 보고 고르는 것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많습니다.
[박금희 / 서울 강동구] "(온라인 장보기는) 하는데 신선식품은 안 해요. 눈으로 보고 사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와서 직접 보고 고르는 편이에요."
고물가에 외식 대신 가성비가 좋은 마트 즉석조리 식품을 찾는 이들이 늘자, 델리 코너도 확대했습니다.
[최진일 / 이마트 MD 혁신담당 상무] "오프라인에 매일 찾아오는 이유를 만들기 위해 초저가 신선식품뿐만 아니라 영 제너레이션(젊은층)부터 3040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모델을 선보이게 됐습니다."
또 다른 대형마트도 3천원대 균일가 즉석조리식품을 판매하며 소비자들을 매장으로 끌어내고 있습니다.
하루 평균 2만5천 개가 팔리는 인기 품목으로 자리잡자, 메뉴는 다양화하고 취급 매장은 확대하는 추세입니다.
이커머스의 공세가 거세지는 가운데, 소비자들을 매장으로 끌어내기 위한 대형마트의 새로운 시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오주현입니다.
[영상취재기자 장준환]
#대형마트 #신선식품 #델리 #이마트 #킴스클럽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Доступные форматы для скачивания:
Скачать видео mp4
-
Информация по загруз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