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중국 본토 대학 진학 급증에 학교장 조사 / KBS뉴스(News)
Автор: KBS News
Загружено: 31 мая 2018 г.
Просмотров: 474 просмотра
중국 본토로 진학하는 타이완 고등학생들이 급증하자 위기를 느낀 타이완 교육 당국이 해당 학교에 대한 조사에 나섰습니다.
학생과 학부모들은 선택권 침해라며 반발했습니다.
[리포트]
타이완 '젠 고등학교'에서는 올해 지난해보다 세 배나 많은 학생 70명이 본토 대학 진학을 신청했습니다.
'우링 고등학교'도 학생 50명이 본토 대학 진학을 위해 학교장의 추천서를 신청했습니다.
그런데 두 학교 교장들은 학생들의 본토 대학 진학을 부추기지 않았는지에 대해 교육 당국의 조사를 받아야 했습니다.
[학생 : "쓸데없는 참견입니다. 어디서 공부하고 싶은지는 우리가 직접 결정할 일입니다."]
학부모들은 학생들이 타이완을 벗어나려는 진짜 이유는 교육 환경 악화라고 꼬집었습니다.
[왕홍웨이/국민당 타이베이 시의원 : "(타이완 최고 명문)타이완대학이 세계 100위에 들지 못하는 상황에서 (우수학생들은) 어떤 선택을 해야 합니까?"]
교육 전문가는 중국 본토 대학들이 타이완 학생의 입학 문턱을 낮추고 있고, 더 넓은 곳에서 다양한 기회를 얻으려는 학생들의 열망이 결합한 결과라고 그 이유를 분석했습니다.

Доступные форматы для скачивания:
Скачать видео mp4
-
Информация по загруз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