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계2] 대체 부두·고용 안정 '현안 산적'…내항 재개발 과제는?
Автор: ch B tv 인천
Загружено: 17 окт. 2023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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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tv 인천뉴스 김지영 기자]
[기사내용]
박인애 앵커)
앞서 보신 것처럼 인천 내항 일부가 시민들에게 개방되면서
지역의 묵은 현안인 내항 재개발에 대한 기대감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항만업계에서는 항만 기능 축소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데요,
대체 부지 확보와 항만 근로자들에 대한 고용 안정 등
풀어야 할 과제도 많습니다.
계속해서 김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40년 만에 일부 공간이 시민들에게 개방된 내항.
이는 내항 1·8부두 개방의 첫걸음이자 재개발의 첫발입니다.
민선 8기 인천시는 원도심의 핵심 공약으로 제물포 르네상스를 제시했습니다.
중구와 동구 등 인천의 원도심 지역을
문화와 관광, 산업이 어우러진 도시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입니다.
그 중심이 내항 1·8부두 재개발입니다.
지난 2009년 본격화됐지만,
15년간 사업성 등의 문제로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했습니다.
사업 방식만 수차례 변경됐습니다.
지지부진했던 내항 재개발 사업이
지난달, 다시 전환점을 맞았습니다.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가
기존 사업시행자인 인천항만공사와 더불어
공동시행자로 이름을 올린 겁니다.
지역 사회에선 내항 개방이 개방되면서 재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진 상황.
하지만 항만업계에선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먼저 항만 기능 축소 우려를 제기합니다.
항만 관계자는
"대체 부두에 대한 고민 없이
내항 개발에만 초점을 맞춘다면
인천의 항만 기능만 줄어들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이미 개방된 8부두 역시
별다른 활용 방안을 찾지 못하고
방치돼 있는 점도 문제 삼았습니다.
고용 문제도 풀어야 할 과제로 꼽힙니다.
현재 인천 내항에 위치한 하역업체를 비롯한
항만 근로자 수는 7백여 명에 달합니다.
이들의 일자리 안정을 어떻게 해소할 지가 관건입니다.
[ 김송원 ㅣ 인천경실련 사무처장 ]
"내항 재개발과 관련해서 이해 주체들이 서로 갈등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내항 재개발이 제대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대체 부두 확보와 고용 안정 문제를 우선적으로 협의해야 합니다."
과거 항만 산업은
인천 전체 산업 비중의 3분에 1을 차지할 정도로
지역 경제에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항구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지키면서도
옛 항만의 재개발을 균형감 있게 추진할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할 때입니다.
Btv뉴스 김지영입니다.
촬영 편집 : 장규영 기자
(2023년 10월 17일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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