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MBC 150818 잠든 수안보, MOU만 번드르
Автор: MBC충북NEWS
Загружено: 18 авг. 201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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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여름 휴가철도 끝나가지만
충북의 오래된 명소인 수안보온천은
그다지 썩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습니다.
수안보를 살리겠다며, 특히 선거를 앞두고
각종 개발 협약과 계획 발표가 쏟아졌는데,
지금은 어떠한지 심충만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END▶
수안보 관광의 쇠락을 상징하는 와이키키.
십수 년 시간이 멈춘 듯
벽돌 한 장 넣고 뺀 것이 없습니다.
2010년 민간 사업자가 부지를 인수한 뒤,
충주시가 공개한 개발 협약만도 여러 차례.
2년 전 이랜드 그룹이
개발 주체로 등장해 기대감을 높였지만,
공언했던 개발 시기를 번번이 넘겼습니다.
충주시가 "안 할 거면 차라리 다른 사업자에게
넘기라"는 의사를 전달하기도 한 상태.
그랬더니 또 기다려달라는 말뿐입니다.
◀SYN▶
"재투자 결정 과정 지연"
지난 2006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폭죽을 터뜨린
수안보의 한 기공식.
온천에 힐링이라는 개념을 접목해
병원과 친환경 농장 등 큰 그림을 그렸지만,
지나고 보니 2년 동안 터만 파고 말았습니다.
워터파크와 스파 타운 등
대형 민자사업들도 기대만 높이고 끝난 상황.
수안보 개발이 선거마다 공약으로 등장했고,
곧 청사진이 남발되면서 불신만 쌓여갑니다.
◀INT▶
"이제 믿지도 않아요"
투자 유치를 자랑했던 지자체도
대안이 없습니다.
◀INT▶
"그나마 하려는 투자자 믿고 기다려야"
충주시는 이번엔 수안보를 개발할 중국 자본과
다시 투자 협약을 했다며 홍보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심충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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