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 탈 여우’ 감독이 꼽은 최고의 라이벌 팀은|‘김태형’ 감독 인터뷰 1편|선수들 믿고 퇴장 불사!|이영미의 셀픽쇼
Автор: 썸타임즈Ssumtimes
Загружено: 21 янв. 2022 г.
Просмотров: 162 600 просмотров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의 별명은 ‘곰의 탈을 쓴 여우’다. 그도 이 별명을 만족스러워한다. 외형은 베어스 감독다운 풍채를 보이지만 경기 운영하는 모습은 더할 나위 없는 ‘여우과’다.
김 감독은 2015년 두산 사령탑에 오른 후 7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이라는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작성했다. 한국시리즈 우승 3회(통합 우승 2회), 준우승 4회를 기록했음에도 김 감독의 겨울은 따뜻하지 않다. 해마다 정들었던 선수들과의 이별은 물론 코치들도 팀을 떠나 다른 보금자리로 향하는 걸 지켜봐야 한다. 그럼에도 김 감독은 이런 모든 상황들을 담담하게 받아들인다. 가슴이 쓰라릴 때도 있지만 감독은 주어진 상황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2021시즌을 8위에서 4위로 마감하고 포스트시즌을 치르며 마치 ‘도장깨기’ 식으로 키움(와일드카드 결정전) LG(준플레이오프) 삼성(플레이오프)을 거쳐 한국시리즈에서 KT와 맞붙었던 두산과 그 팀을 이끈 김태형 감독. 이강철 감독의 통합 우승을 지켜보며 뜨거운 축하의 박수를 보냈음에도 정상에 오르지 못한 아픔은 긴 여운으로 남았을 것이다. 1월 5일 서울 강남의 한 음식점에서 김태형 감독을 만났다.
김태형 감독 인터뷰 1편을 소개한다.
#김태형 #류지현 #김경문 #양상문 #김성근 #정수빈 #배영수 #이용찬 #한국시리즈 #준플레이오프 #와일드카드결정전 #두산베어스 #LG트윈스 #롯데자이언츠 #KBO #프로야구 #이영미기자 #이영미의셀픽쇼

Доступные форматы для скачивания:
Скачать видео mp4
-
Информация по загруз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