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팡이가 가득하고 통풍도 안되는 폐가 수준인 노후주택에 주목한 이유|60년 이상된 집과 금손 건축가가 만났더니|시대별 건축이 다 들어있는 서울 장수마을|건축탐구 집|
Автор: EBSDocumentary (EBS 다큐)
Загружено: 24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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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9년 7월 9일에 방송된 <건축탐구 집 - 삶을 덧대다. 노후주택의 변신>의 일부입니다.
전국 30년 이상 노후 주택은 267만여 동이고, 오는 2025년에는 700만 호에 육박할 전망이라고 건설산업연구원이 밝혀왔다. 주택 노후화가 급증하는 가운데 점점 노후 주택의 ‘가능성’에 주목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온고지신’의 정신으로 본인의 집과 마을의 노후 주택들을 재건하는 건축가부터 평생의 추억이 담긴 고향 집을 허물지 않고 리모델링한 파독 간호사 출신 할머니의 이야기, 그리고 폐허 같던 노후 주택을 가족의 보금자리로 선택한 젊은 부부의 사연까지 들어본다.
노후 주택의 가능성에 주목하는 건축가
30여 년 건축 인생, 강현석 건축가가 우연한 기회에 서울특별시 성북구의 한 마을을 들렀다. 그는 이곳에서 노후 주택의 ‘가능성’을 보게 됐다. 노후 주택을 만나기 전 그에게 기존의 ‘집’은 삶을 위한 공간이 아닌 ‘집’에 ‘사람’을 맞춘 것이었다. 노후 주택을 만난 이후 그의 가치관은 변화를 맞이했다. 천편일률적으로 지어지고 허물기를 반복하는 개발 논리의 ‘집’이 아닌 ‘사는 사람의 삶이 녹아있는 곳’이 되었다고 한다. 우후죽순 지어지는 집들 사이에서 ‘나만의 집’을 갖는 방법으로 노후 주택에 주목하기 시작한 강현석 건축가. 그가 주목한 노후 주택의 ’가능성‘에 대해 들어본다.
✔ 프로그램명 : 건축탐구 집 - 삶을 덧대다. 노후주택의 변신
✔ 방송 일자 : 2019.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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