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 랜선여행 4번 째 도시 이탈리아로 떠나보자! [해외여행]
Автор: 방구석TV
Загружено: 13 февр. 2019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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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랜선여행! 이탈리아 편
안녕하세요 방구석TV입니다^^
여러분들은 이탈리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무엇인가요?
장화모양 나라? 아니면 피사의 사탑? 이 외에도 여러 가지가 떠오를 테지만, 왠지 멀게만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탈리아는 생각보다 우리나라와 닮은 점들이 꽤 많이 있는데요, 지금부터 어떤 것들이 있는지 같이 한 번 알아보시죠^^
이탈리아의 기본정보! (수도 : 로마)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이고, 사계절을 가진 나라 그리고 국토의 70%이상이 산악지대인 나라 말로만 들으면 우리나라가 딱 떠오르는데요, 하지만 이탈리아 또한 모두 해당하는 것들입니다.
그래서인지 짠 음식을 좋아하는 입맛과 정이 많은 사람들 그리고 우리나라의 붉은악마 못지않은 축구에 대한 열정까지 우리나라와 비슷한 면들이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처럼 날씨가 선선한 봄과(4~5월) 가을(10~11월)이
날씨도 좋고 요금도 싸 비교적 다른 달보다 여유 있는 여행을 즐길 수 있지만, 반대로 관광성수기인 7~8월은 덥기도 더운데다 현지인들도 휴가를 즐기러 떠나 문을 닫는 상점들이 많으니 이 달을 피해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물가 (도시와 상점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유럽 국가들이 우리나라에 비해 물가가 비싼 편이지만,
그 중 이탈리아의 물가는 타 유럽국가에 비해 전반적으로 저렴한 편에 속하는데요, (그래도 우리나라 보다 비쌈ㅠ)
*저렴한 곳의 경우 5만 원(1박) 안쪽의 숙박도 있어요!
여행객들에게 가장 중요한 숙소의 경우 약 80~160유로(1박 기준/한화 약 10~20만원) 식비의 경우 하루 평균 약 50유로(1인 기준/약 6만 3천원) 관광지 입장료 약 10유로(약 1만 2천원) 마지막으로 기타 잡비는(생수, 화장실, 젤라토 등등) 한국에서 구매하던 금액의 약 1.5배를 곱해 하루 평균 150~230유로(약 20~30만원 숙박포함) 정도로 생활하면 좋을 듯합니다.
가볼만한 곳
1. 밀라노
전 세계 패셔니스타들이 모여있는 밀라노엔 커피 자부심이 강한 이탈리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려 유럽 최대규모로 만든 스타벅스를 만나 볼 수 있는데요, 과연 그 맛은 어떨지 밀라노에 가시면 꼭 한 번 들러보세요! 스타벅스 이외엔 밀라노 대성당과 스포르체스코 성, 나빌리오 운하 등이 있으니 밀라노에 가신다면 한번 들러보세요!
2. 베네치아
프랑스의 화가 클로드 모네는 베네치아를 보고 “그림으로 표현하기엔 이 도시가 너무나 아름답다.”라는 말을 남겼는데요, 너무 이뻐서 일까요? 도시 전체가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있어 많은 관광객들의 발을 사로잡습니다. 이곳 베네치아에선 곤돌라를 이용해 골목 구석구석을 돌아다녀 보기도 하고 아름다운 건축들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건질 수도 있으니 한번 들러보세요! 아참! 베네치아는 매년 조금씩 가라앉고 있다고 하니 가실 분들은 서두르세요!
3. 피렌체
이탈리아 여행지 중 가장 아름답다 소문난 피렌체! 피렌체는 도시 전체가 회화, 조각, 건축 등 르네상스 예술품으로 가득 차있어 ‘꽃의 도시’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데요, 길을 걷다 고개를 들어 멍하니 앞을 바라보고만 있어도 이탈리아에 온 것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으니 꼭 한번 들러보세요!
이 외에도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피사의 사탑이 위치한 피사와, 발길 닿는 곳마다 고대 역사 유적지를 볼 수 있는 로마! 그리고 화산 폭발로 인해 시간이 멈춰버린 도시 폼페이 등 둘러볼 곳들이 많으니 각자 입맛에 맞게 계획을 짜보세요^^
이탈리아 여행 시 참고사항!
1. 저녁 식사 초대를 받았다?
이탈리아의 저녁식사 시간은 우리나라의 비해 무척이나 긴 편인데요, 음식들을 아주 천천히 여유롭게 먹으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어 아직 이탈리아 문화에 적응이 되지 않은 분들께서는 조금 불편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2. 렌트카
우리나라의 경우 대부분의 자동차가 오토로 되어있어 편하게 운전이 가능한데요, 이탈리아의 경우 대부분이 수동 기어로 되어있어 수동 기어 운전이 불가능한 분들은 렌트를 할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신호등이 거의 없어 표지판을 잘 봐야 하며, 주차 라인의 색깔에 따라 무료(흰색)와 유료(파랑) 그리고 주차금지(노랑)로 나뉘니 견인이나 벌금을 내지 않으려면 꼭 숙지하세요!
3. 담배
우리나라에서 불리는 일명 ‘길빵’
이탈리아에선 건물 안을 제외한 대부분의 곳에서 흡연을 할 수 있어
길을 가며 담배를 피는 사람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데요, 더구나 다 핀 담배꽁초를 바닥에 막 버려 길에 담배꽁초가 정말 많습니다. 흡연자 분들에겐 천국일 듯하지만, 비흡연자 분들에겐 지옥이 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방구석 랜선여행 4번 째 도시 이탈리아로 떠나보자! [해외여행]](https://ricktube.ru/thumbnail/SSN-BtKt5-o/hq72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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