隸書. 白居易 閒詠 한영. 나이듦의 여유와 평화.
Автор: 처마밑에 머문 달빛-書畵 감성채널
Загружено: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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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인 백거이 시 한영 예서로 휘호
한지에 묵로먹, 양모필
閒詠 한영
白居易 백거이
步月憐淸景 眠松愛綠陰 早年詩思苦 晩歲道情深
夜學禪多坐 秋牽興暫吟 悠然兩事外 無處更留心
보월련청경 면송애녹음 조년시사고 만세도정심
야학선다좌 추견흥잠음 유연량사외 무처갱류심
달빛 걸으면 맑은 바람이 가까이하고
소나무 아래 쉬노라면 녹음이 사랑스럽네.
젊은 시절에는 간단한 시를 짓고
나이 들어 깊은 생각을 하였다네.
밤에는 조용히 앉아 참선을 하고
가을에는 기본 좋아 시를 읊는다네.
이 두자지 말고는 자연히 멀어지니
내 마음 갈 곳이 없구나.
*묵향의 감성 그대로 전해 드리는 처마밑에 머문 달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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