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아파트 털고 주범 3명, 2년 만에 필리핀서 일망타진 [굿모닝 MBN]
Автор: MBN News
Загружено: 2024-05-12
Просмотров: 435
【 앵커멘트 】
국내에서 강도 행각을 벌이고 필리핀으로 달아난 일당이 범행 2년 만에 붙잡혔습니다.
우리 경찰이 필리핀으로 직접 가, 현지 경찰과의 공조 끝에 은신처를 덮쳤습니다.
손성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야심한 시간, 문이 열리고 집 안으로 사람들이 우르르 들이닥칩니다.
당황한 남성들이 막아서 보지만, 현지 경찰에 의해 곧바로 제지당합니다.
(현장음)
"Sit down! Sit down! (앉아! 앉아!)"
"아시죠, 온 거는? (예?)" "뭔지는 아시죠? (….)"
지난 3일 필리핀 세부에 숨어 있던 한국인 강도범 세 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2년 전 경기도 남양주의 한 아파트에 침입해 피해자들을 때리고 협박한 뒤 1억 원이 넘는 금품을 챙겨 도망친 7인조 강도단의 주범들입니다.
경찰은 이들이 지난 2월 필리핀으로 도주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현지 경찰과 공조 수사에 나서 근거지를 찾아냈습니다.
(현장음)
"어, 있다!"
"찾았다, 찾았다."
경찰은 피의자들이 차를 버리면서까지 미행을 따돌리는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성공적인 작전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범행을 벌인지 1년 11개월, 필리핀으로 도주한 지 6개월 만입니다.
▶ 스탠딩 : 손성민 / 기자
"경찰은 강제추방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이들 3인방을 국내로 송환할 계획입니다. MBN뉴스 손성민입니다.[[email protected]]"
영상취재 : 김현석 기자
영상편집 : 김상진
그 래 픽 : 송지수
화면제공 : 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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