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따라잡기] 국민의힘, 4인 압축에도 흥행은 글쎄?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Автор: 연합뉴스TV
Загружено: 22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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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 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오늘의 주요 일정과 이슈를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의 대선 따라잡기, 정주희 기자 나와주시죠.
[기자]
오늘의 대선 따라잡기 시작합니다.
먼저 오늘 주요 일정들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재판 출석으로 공식일정이 없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SNS로 기후환경·의료 분야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의대 정원을 합리화하고, 공공의료를 강화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오후 7시 2차 경선에 오르는 4명의 후보를 발표합니다.
'역선택 방지' 조항이 포함된 국민 여론조사 결과 100%를 반영, 상위 4명만 생존하게 됩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후보를 4명으로 추리고 다음주 화요일 2명으로 압축하는데요.
3차 경선까지 진행하면서 관심도를 높이고, 지지율을 끌어올리는 '컨벤션 효과'를 기대했었는데, 현재까진 부진한 모습입니다.
일단 한덕수 권한대행 무소속 출마설, 단일화설이 국민의힘 경선 집중도를 떨어뜨렸습니다.
오늘도 한 대행의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가 출범하는등 한 대행 출마 불씨는 식지 않고 있습니다.
토론회도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찬탄파'와 '반탄파' 사이 계엄·탄핵 논쟁은 서로 당을 나가라는 식으로 격화됐습니다.
홍준표 후보가 한동훈 후보를 향해 '키높이 깔창'과 '보정 속옷'을 언급하고 다음날엔 한 후보 측에서 '눈썹문신 1호 정치인'이라고 반발하는 등 불필요한 장외전까지 벌어졌습니다.
바퀴냐 바퀴벌레냐, 경선과는 상관없는 '밸런스 게임' 등 예능적 요소들도 품격을 떨어뜨렸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여기에 윤석열 전 대통령이 '윤 어게인' 신당을 추진했던 변호인단 일부와 만찬을 하는 등 대선 경선 국면에 윤 전 대통령의 그림자가 어른거리고 있는 점도 국민의힘 경선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한민수/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여전히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정치판을 기웃거리는 모습이 황당하기까지 합니다."
민주당 경선은 '뻔한 결과'가 예상된다는 점이 흥행을 가로막는 요소입니다.
이재명 후보의 누적 득표율은 90%에 육박하고 있는데요.
1997년 김대중 전 대통령이 새정치국민회의 대선 경선에서 기록한 역대 최고 득표율, 78.04%를 넘을 거란 관측도 나옵니다.
권리당원과 일반국민 투표 반영 비율은 50 대 50, 남은 호남권과 수도권·강원·제주의 권리당원·대의원 투표는 현재 기세가 이어질 걸로 전망되고, 국민 여론조사 결과가 변수로 꼽힙니다.
경쟁자인 김동연 후보는 이 후보의 독주가 바람직하지 않다고 우려하기도 했는데요. 국민의힘은 경선이라고 부르기도 민망하다고 맹비난했습니다.
[권성동/국민의힘 원내대표] "이재명 세력이 의회 권력에 이어 행정부 권력까지 장악하게 된다면 그것이 바로 1인 독재 국가로 달려가는 하이패스…"
민주당은 오는 일요일, 국민의힘은 5월 3일에 최종 후보를 선출하는데요. 양쪽 모두 이 시간이 다가올 수록 관심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6월 3일 대선까지 이제 42일 남았습니다.
내일 오전에도 대선 이슈들을 발빠르게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대선 따라잡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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