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아들 앞 피격 흑인’ 블레이크, 병상서 ‘변화를 위한 행동’ 촉구 / KBS뉴스(News)
Автор: KBS News
Загружено: 7 сент. 2020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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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23일 미국 위스콘신주에서 경찰로부터 일곱 발의 총격을 당해 하반신이 마비된 흑인 제이콥 블레이크가 병상에서 영상 메시지를 공개했습니다.
블레이크는 어린 세 아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총을 맞은 것으로 알려져 더욱 공분을 불러 일으켰는데요.
“살 수 있는 삶이 아직 많다"고 상기시키면서 '변화를 위한 행동'을 촉구했습니다.
[제이콥 블레이크/피격 흑인 : "모든 젊은이들, 그리고 나이 든 사람들에게도 전하고 싶습니다. 살아야 할 날이 훨씬 더 많잖아요, 삶 아니 비단 생명만이 아니라 살기 위해 움직여야 하는 다리가 한순간에 저처럼 이렇게 못 쓰게 될 수 있어요. 저는 등에도 봉합자국이 있고 배에도 그렇고... 당신들도 이렇게 되고 싶지는 않을 거잖아요."]
스물네 시간 내내 엄청난 고통에 시달린다고 토로한 블레이크는 그러면서 인종차별 중단을 위한 행동에 나서 줄 것을 촉구했는데요.
["제발 여러분들의 삶을 바꾸세요. 우리는 뭉칠 수 있고, 돈을 벌고, 그래서 우리 흑인들을 위해 더 나은 상황을 만들 수 있습니다. 왜냐면 지금은 허송세월하면서 그냥 버려지는 시간이 너무 많기 많기 때문입니다."]
블레이크는 지난 4일 화상으로 법정에 출두했는데요, 성폭력과 무단침입 등 피격 상황과는 무관한 기소에 대해 블레이크의 변호인은 무죄를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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