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K]한 겹씩 쌓이는 중독의 맛, 라벨 볼레로 / 마르쿠스 슈텐츠 지휘 M. Ravel, Boléro(2025.7.)
Автор: Симфонический оркестр КБС
Загружено: 2025-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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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 스네어 드럼(Snare Drum)
0:12 플루트(Flute)
0:59 클라리넷(Clarinet)
1:48 바순(Basson)
2:35 Eb 클라리넷(Eb Clarinet)
3:24 오보에 다모레(Oboe d'amore)
4:13 트럼펫(Trumpet)
5:02 테너 색소폰(T. Saxophone)
5:51 소프라노 색소폰(S. Saxophone)
6:39 첼레스타(Celesta)
8:13 트롬본(Trombone)
9:50 전체
15:03 박수(Appla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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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품 소개👀
모리스 라벨은 1928년 러시아 출신의 안무가 이다 루빈시테인에게 신작 발레를 위촉받았다.
라벨이 이에 응해 쓴 곡이 ‘볼레로’로, 작곡은 같은 해 7월부터 10월에 걸쳐 이루어졌다. 원래 제목은 ‘판당고’였으나 나중에 ‘볼레로’로 바꾸었다.
둘 다 스페인 춤곡이고 기본 박자는 같지만 템포와 장단이 약간 다르다는 차이가 있다. 여기서 짐작할 수 있듯이 이 곡은 전통적인 볼레로와는 세부적인 면에서 좀 다르지만, 라벨의 곡이 워낙 큰 인기를 끈 덕에 오늘날에는 볼레로라는 춤곡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인식된다.
처음부터 성공을 거둔 데다 당시 유행하던 온갖 물품에 ‘볼레로’라는 단어가 붙는 등 그야말로 한 시대를 풍미한 곡으로 자리잡았다. 냉소적인 성격이었던 라벨은 이 곡이 거둔 대성공에 썩 열광하지 않았다. 하지만 단순한 짜임새 속에 악기가 점차 가세하면서 음색이 변화하는 양상을 절묘하게 표현했다는 점에서, 마법이라는 평가까지 받았던 라벨의 뛰어난 관현악법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기도 하다. 의외로 연주하기 힘든 곡으로도 악명이 높다. 특히 스네어 드럼 주자에게는 악몽이 따로 없는데, 맨 처음부터 끝까지 쉬지 않고 같은 리듬으로만, 그것도 쭉 크레셴도(점점 세게)로 연주하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 작은북의 리듬에 실려 플루트가 처음으로 선율을 제시하고, 이어 클라리넷, 바순, 피콜로 클라리넷, 오보에 다모레 등의 순서로 악기들이 하나둘씩 가세한다. 선율은 내내 그대로 유지되다가 최후의 몇 마디에 이르러서야 모습을 바꾸며, 마치 정점에 달한 오케스트라가 그대로 무너지듯이 마무리된다. 이 곡은 이렇게 같은 선율을 유지하면서도 악기 및 편성이 달라질 때마다 음색이 달라진다는 점에서 관현악법의 효과와 중요성을 파악하기 좋은 작품이기도 하다.
[해당 공연 프로그램 북 중 발췌] 글 황진규(음악 칼럼니스트) -
촬영 : KBS 1TV 중계석
녹음 : KBS 1TV 중계석
편집 : KBS교향악단 서영재 PD
본 영상은 KBS 중계석의 방영분을 활용하였습니다.
2. 공연 정보
[제816회 정기연주회]
▶ 일시 및 장소
2025년 7월 18일 (금) 20:00 / 롯데콘서트홀
▶ 출연
지휘 | 마르쿠스 슈텐츠
▶ 프로그램
라벨 | 볼레로
[KBSSO 816th Subscription Concert]
▶ Date and Venue
Jul. 18th. (Fri) 20:00 / Lotte Concert Hall
▶ Artists
Cond) Markus Stenz
▶ Program
M. Ravel | Boléro
#볼레로 #bolero #디지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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