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비뉴스 소나기] 독자 안보 구축 나선 EU “8천억 유로 투입”
Автор: 단비뉴스
Загружено: 9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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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이 8,000억 유로, 우리 돈 약 1,270조 원 규모의 ‘유럽 재무장 계획(ReArm Europe)’을 발표하며 방위력 강화를 본격화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다 미국과의 동맹 약화 가능성에 대비해 유럽 국가들이 군사력과 방위 산업 재건에 나선 겁니다.
EU는 1,500억 유로를 공동 예산으로 편성해 유럽산 무기 구매 대출을 지원하며, 나머지 6,500억 유로는 회원국들이 자체 조달할 예정입니다.
이 계획은 27개 EU 회원국의 만장일치 승인을 받았습니다.
현재 유럽 국가들이 보유한 핵심 무기의 55~60%가 미국산이며, 사후 관리와 운용도 대부분 미국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EU의 재무장 계획이 진행되면 나토 소속 유럽 국가들의 국방비 비율은 2%에서 3.5%로 상승할 전망입니다.
프랑스는 국방 예산을 7% 증액하고, 유럽에 핵우산 제공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독일은 4,000억 유로 규모의 군비 확장을 추진하며, 14년 만의 징병제 부활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폴란드와 핀란드, 발트 3국 등도 군사력 증강에 집중하며 한국산 무기를 대량 도입하고 있습니다.
유럽이 독자적인 방위력을 갖추려는 이번 시도가 국제 질서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됩니다.
(제작: 최영범 기자 / 촬영: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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