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픽] 내포신도시, 스포츠·문화 허브로 도약
Автор: 천안TV-천안신문(CAN)
Загружено: 202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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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 스포츠·문화 허브로 도약
■ 방송일 : 2025년 12월 22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취재 : 조인옥 기자
■ 카메라 : 홍순용
■ 영상편집 : 박인규
(앵커멘트)
충남도가 충남혁신도시인 내포신도시를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스포츠건강도시’로 조성합니다. 국제 규격 스포츠시설을 확충해 도민 삶의 질을 높이고, 2차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에도 적극 대응하겠다는 구상인데요. 보도에 조인옥 기자입니다.
(취재기자)
충남도가 내포신도시를 중심으로 대규모 스포츠 인프라 조성에 나섭니다.
충청남도는 17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포신도시 스포츠타운 조성 계획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날 설명에는 박정주 행정부지사가 직접 나섰습니다.
내포 스포츠타운은 충남국제테니스장을 중심으로 한 홍성 지역과 충남스포츠센터를 중심으로 한 예산 지역으로 나뉩니다.
홍성 지역에는 기존 생활체육 시설 30여 개에 더해 충청권 최초 국제 규격 경기장인 충남국제테니스장이 건설됩니다.
충남국제테니스장은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테니스 경기장으로 활용된 뒤, 국제대회와 전국대회, 도민 생활체육 공간으로 운영될 계획입니다.
예산 지역에는 충남 체육의 구심점이 될 충남스포츠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여기에 내포 스포츠가치센터와 파크골프장, 야구장 등도 추가 조성됩니다.
박정주 행정부지사는 전 연령을 아우르는 명품 스포츠타운을 완성해 내포신도시의 정주여건과 도시 경쟁력을 함께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정주 충남도 행정부지사 : 스포츠 타운과 함께 여러분들께서 잘 아시는 바와 같이 내포에 곧 미술관도 완공이 되고 예술의 전당도 들어서게 될 경우 내포 신도시가 세계 어느 곳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명품 문화 예술 도시로 변모를 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충남도는 앞으로 충남미술관과 충남예술의전당까지 개관하면 내포신도시가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진 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천안TV 조인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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