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혁신도시 시즌2..30여 개 공공기관 노린다ㅣMBC충북NEWS
Автор: MBC충북NEWS
Загружено: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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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 커 ▶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이전 발표를 앞두고
충청북도가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30여 개 기관 유치를 공언했습니다.
충북혁신도시 이전을 기본으로 하되,
절반 정도는 다른 지역의 이전 가능성도
열어뒀습니다.
심충만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허허벌판이던 진천과 음성군의 경계가
신도시로 변했습니다.
한국소비자원 등
11개 공공기관이 이전한 충북혁신도시입니다.
2014년 2천6백 명이던 인구는
12배인 3만 명을 훌쩍 넘어섰고,
GRDP, 지역내총생산이 10년 동안
50% 가까이 급증하며
충북의 신 성장축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전 공공기관의 목적이 모두 교육이나 연구라,
상주 직원이나 예산, 매출 규모가
전국 최하위권인데도 이 정도입니다.
◀ INT ▶ 김명규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진천 음성 양군이 다른 혁신도시 평균의
3.2 배가 넘는 1,230억 원을 투자하는 등의 각고의 노력 끝에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수도권 공공기관을 추가 이전하는
혁신도시 시즌2가 예고된 가운데,
충북도가 31개 공공기관 유치를 공언했습니다.
지역 간 치열한 경쟁을 의식한
선점 전략의 하나입니다.
[ CG ]지역 전략 산업이나 기관과 연계해,
종사자 2천 명이 넘는 한국지역난방공사,
3천 명 규모의 한국환경공단 등
친환경 에너지 분야 기관들을 비롯해,
대한체육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우선 13개 기관은 충북혁신도시로
유치한다는 구상입니다.
여기에 한국공항공사와 코레일 자회사,
한국보건의료연구원 등 18개 기관은
혁신도시가 아닌 충북 곳곳에 분산 유치한다는
계획도 담았습니다. [ CG ]
충청북도는 앞선 1차 이전 당시
지역 발전을 견인할 공기업 배정이
전무했던 점을 집중 부각한다는 전략입니다.
◀ INT ▶ 김명규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향후 정부의 논의 동향에 맞추어 범도민 유치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164만 도민의 힘을 한데 모아 적극 대응하겠습니다."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기본계획 발표는 일단 총선 이후로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C뉴스 심충만입니다.
(영상편집 김현섭)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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