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S종합뉴스]충북혁신도시 국립소방병원…12월 부분 개원 ‘순항’

[앵커]

충북혁신도시에 들어서는 국립소방병원이 12월 부분 개원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음성군 등은 7월 말쯤 준공을 마치는대로 의료기기 도입 등에 나설 계획입니다.

보도에 오규식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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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제목: 충북혁신도시(음성군 맹동면) 국립소방병원)


충북혁신도시 음성군 맹동면에 위치한 국립소방병원.


소방병원은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302개 병상과
19개 진료과목을 갖춘
소방청 소속 국립 종합병원입니다.


국립소방병원은 앞으로 5년간
서울대병원이 운영을 맡게 됩니다.


소방공무원과 지역 주민들에게
전문 진료를 제공할 소방병원은
이달 중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현장인터뷰)이종열///음성군 전략사업팀 주무관
“국립소방병원은 현재 공사를 마무리한 단계고요. 준공허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해서 준공허가가 끝나는 대로 개원준비를 진행해서 올해 12월에는 부분 개원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중간 제목: 국립소방병원 오는 12월 부분 개원 목표…7개 진료과목)

소방병원은 12월까지
의료기기 설치와
인력 충원을 마칠 계획입니다.


내과와 외과,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
영상의학과와 마취통증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를 갖춘 뒤
부분 개원할 예정입니다.


이어 내년 상반기까지
19개 진료과목을 모두 갖춘 뒤
소방대원을 위한 화상, 근골격계 재활 등
4대 특성화센터를 운영해
전문 진료에도 나섭니다.


인근에 종합병원이 없어
의료 공백으로 불편을 겪었던
음성과 진천 등
지역 주민들의 기대감이 높습니다.
(현장인터뷰)이종열///음성군 전략사업팀 주무관
“국립소방병원은 충북혁신도시를 넘어서 의료 취약 지역인 중부4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를 할 걸 기대하고 있고요. 앞으로 있을 2차 공공기관 이전에서도 충북 혁신도시의 정주 여건 개선 부분이 크게 작용할 거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국립소방병원은
소방대원의 건강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의료를 책임지는
핵심 거점으로 거듭날 예정입니다.
CCS뉴스 오규식입니다.(편집 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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