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자락에서 전해지는 사랑MR/작곡:유상렬/편곡:한찬희
Автор: 한찬희피아노
Загружено: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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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어느덧 날씨가 선선해지고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끼는 요즘입니다 ㅎㅎ
오랜만에 가져온 찬양은 성악가분들이 특송으로 많이 부르시는 '옷자락에서 전해지는 사랑'입니다.
요근래에 이 찬양을 반주하게 되었는데 제가 큐티하는 부분과 딱 맞아떨어지면서 찬양에 더 깊이있게 묵상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함께 나누길 원합니다 ^^
마가복음 5장
25. 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아 온 한 여자가 있어
26. 많은 의사에게 많은 괴로움을 받았고 가진 것도 다 허비하였으되 아무 효험이 없고 도리어 더 중하여졌던 차에
27. 예수의 소문을 듣고 무리 가운데 끼어 뒤로 와서 그의 옷에 손을 대니
28. 이는 내가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받으리라 생각함일러라
29. 이에 그의 혈루 근원이 곧 마르매 병이 나은 줄을 몸에 깨달으니라
30. 예수께서 그 능력이 자기에게서 나간 줄을 곧 스스로 아시고 무리 가운데서 돌이켜 말씀하시되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하시니
31. 제자들이 여짜오되 무리가 에워싸 미는 것을 보시며 누가 내게 손을 대었느냐 물으시나이까 하되
32. 예수께서 이 일 행한 여자를 보려고 둘러 보시니
33. 여자가 자기에게 이루어진 일을 알고 두려워하여 떨며 와서 그 앞에 엎드려 모든 사실을 여쭈니
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
모두가 아시다시피 혈루병을 가진 여인의 이야기입니다.
이 여인은 평생을 혈루병으로 고생하며 유명하다던 의사들에게도 찾아갔지만 아무 고침을 받지 못하고 오히려 상황이 안좋아졌습니다.
그때에 여인은 예수님이 동네에 지나가신다는 소식을 듣고 예수님의 옷자락만이라도 잡으면 그 병이 나을거라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옷에 손을 대자 여인의 병이 나은줄을 몸이 알았습니다.
이때 예수님께서는 능력이 나간것을 알고 무리에게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는가 물었고 두려움에 떨고있는 여인에게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혈루병이라는것은 정말 고통스러운 병이지만 무엇보다 사람들과의 관계가 다 끊기고 아무도 만날 수 없는 고통이 더 컸을겁니다.
그 당시 혈루병에 걸린 사람이 다른 사람을 만진다는것은 부정한 짓이었고 자칫하면 사람들에게 죽임을 당할 수 있는 행동이었습니다.
하지만 여인은 예수님의 옷자락만이라도 만지면 구원을 받을것이라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미 누가 옷에 손을 대었는지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누가 만졌는지 왜 물었을까요?
예수님께서는 여인의 병 뿐만 아니라 그의 단절되었던 모든 관계를 회복하시기 원하셨습니다.
그렇기에 이 여인이 나음을 받았다는것을 모든 사람에게 알리기위해 그렇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나의 상처뿐만아니라 나의 깊은 내면까지도 치유하시길 원하십니다. 그것이 예수님의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나의 작은 연약함까지도 만지시는 주님, 그 주님만 찬양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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