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을 사모하는 자MR (원제: 주만 바라볼지라)/작곡: 박성호/편곡: 한찬희
Автор: 한찬희피아노
Загружено: 2021-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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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어떤 찬양MR을 올릴까 한참 고민하다가 생각나는 찬양들이 몇개 있었어요!
'힘들고 지쳐'(너는 내 아들이라), '아무것도 두려워말라', 하나님은 너를 지키시는자' 쭉 나열해보니 다 주님의 위로하심의 가사들이 있는 찬양들이더라구요
제 마음이 요새 힘들었나봐요 ..^^;
저는 모태신앙이었지만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난건 중학생때 수련회를 가서였습니다. 그때는 신앙적으로 잘 몰라서 그냥 친구들과 어디를 가고 함께한다는것 자체가 좋았던 때였습니다.
기도시간이 있었고 어느때처럼 기도하고있는데 누군가 저를 끌어안으시며 '내가 너를 많이 사랑한다'라는 음성이 들리는면서 나의 지난날 부끄러운 모습들을 고백하며 눈물이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 눈물은 죄송함의 눈물도 있었지만, 그 안아주심과 음성이 참 따뜻했고 위로를 받는듯해서 감사한 눈물이었습니다. "아! 이분이 성령님이시고, 예수님이시구나!" 를 깨닫고 그때의 경험을 잊지 못하고있습니다.
누군가가 저에게 "너가 믿는 하나님은 어떤분이시니?" 라고 물으면
말씀에서는 가끔 정의의 하나님, 심판하시는 하나님, 질투의 하나님, 굉장히 거룩하시고 너무나 위대하셔서 마주보기도 힘든 하나님으로 나오지만 저에게는 아버지와 같은, 때론 친구같은 따스한 하나님, 내가 잘못된 길을 가면 다시 돌아오기를 기다리시고 용서해주시는 하나님이라고 대답합니다.
제가 그렇게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작년에 코로나상황이 터지고 뉴스와 세상에서 교회의 이미지가 굉장히 안좋아졌을때, 영적으로 굉장히 가라앉았을때가 있었습니다.
예배가는것이 너무나 부끄럽고 믿는 모습자체가 너무나 부끄러워서 교회에서 나와서 집에갈때 누가 혹여나 볼까 뛰어가곤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기도를 하는데
주님께서는 내가 힘들때, 내가 슬플때, 어려울때 항상 안아주시고 내 곁에 계셨는데 정작 세상이 주님을 다 떠나고 주님께서 외로우실때 나 마저 주님을 떠난것 같은 생각이 들어 하염없이 울고 또 울고 했었던 모습들이 생각납니다.
그러던중에 지난주 주일예배때 주보찬양으로 불렀던 곡, '주만 바라볼지라'를 부르는데 목이 메여 찬양을 부르다말다를 반복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사모하는 자
하나님의 평안을 바라보는 자
너의 모든 것 창조하신 우리 주님이
너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하나님께 찬양과 경배하는 자
하나님의 선하심을 닮아가는 자
너의 모든 것 창조하신 우리 주님이
너를 자녀 삼으셨네
하나님 사랑의 눈으로
너를 어느 때나 바라보시고
하나님 인자한 귀로써
언제나 너에게 기울이시니
어두움에 밝은 빛을 비춰주시고
너의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니
너는 어느 곳에 있든지 주를 향하고
주만 바라 볼지라
내가 처음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났을때, 매번힘들어서 눈물 흘릴때, 작년 코로나상황때 일들이 겹쳐 생각이 들면서 주님은 어떤 상황속에서 항상 나를 바라보시고 나의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고 함께해주시구나를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앞으로 더한 상황들과 어려움들이 올텐데 그럴때마다 피하는것이 아니라 나와 함께하시고 아바아버지 되시는 주님만 바라보고 그분께 맡기며 나아가려고합니다.
부끄럽지만 저의 간증과 함께 찬양을 여러분들과 나누면서 저 처럼 힘들어하고 있거나 이 시기에 주저 앉은 분들에게 위로와 새 힘이 되길 바랍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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