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중정서'에 캠퍼스 몸살…중국인 특수도 실종 [MBN 뉴스7]
Автор: MBN News
Загружено: 6 ма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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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비상계엄 사태 이후 '반중 정서'를 넘어 중국을 혐오하는 '혐중 정서'가 수면 위로 올라왔습니다.
취재진과 만난 중국 유학생은 두려움이 느껴질 정도라고 우려했습니다.
중국 관광객들로 발 디딜틈이 없던 명동 상점가도 직격탄을 맞아 한산한 모습였습니다.
김세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대학가의 반중 정서는 윤석열 대통령 측이 제기한 '중국 선거 개입설' 이후 더욱 확산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대학가 탄핵 반대 집회 (지난 3일)
"하루빨리 대한민국 주권을 위협하는 친중세력과 맞서 싸워주시기를 강력히 촉구합니다."
대학생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중국인을 혐오한다는 글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국이 좋아서 유학을 온 중국 유학생들은 불안감을 넘어 두려움까지 토로합니다.
▶ 인터뷰 : 중국인 유학생
"제가 실제로 그런 상황에 처할까 봐 매우 두려워요. 앞으로 한국에서 살게 스스로를 더 잘 보호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 스탠딩 : 김세희 / 기자
"몇달 전만 해도 중국 유커로 가득했던 이곳 명동의 경우 중국인 관광객이 확연히 줄었습니다."
중국 대사관 근처에 시위가 잇따르면서 관광객들은 줄고, 일부 가게들은 중국 광고 문구를 없애기도 합니다.
▶ 인터뷰 : 명동 인근 상인
"가방 끌고 다니는 걸 보면 거의 중국인들인데, 요즘 별로 없어요. 작년에는 좀 있었어요. 많이 다녔어요."
이런 상황을 우려해 최근 다이빙 주한중국대사는 이례적으로 "반중 세력이 강한 파괴력을 가지고 중한관계 발전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외교부도 "우리 사회 일부의 중국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한중 관계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관리하고 있고, 중국 측과도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MBN뉴스 김세희입니다. [[email protected]]
영상취재 : 조영민 기자
영상편집 : 김상진
그 래 픽 : 김지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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