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24 / Psalms 124 / 여호와를 찬송할지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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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2. 18.(목) | 시 124편 | 요절 6절 | 찬송 389, 390장
여호와를 찬송할지로다!
다윗의 시로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 120-134 성전 순례 시편들. 성전중심신앙의 표현. 예수 그리스도 중심의 삶에 대한 예표.

■ 본문 탐구
1.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그 백성이 보존됨(1-5)
1) 우리 편에 계셨던(x2) 주님을 기억하고 고백하며 찬양하라고 권함
2) 만약 주께서 우리 편에 계시지 아니하셨더라면: “그 때에”(x3)
a. 그들의 노여움이 우리에게 맹렬하여 우리를 산채로 삼켰을 것이라.
b. 물이 우리를 휩쓸며 시내가 우리 영혼을 삼켰을 것이라.
c. 넘치는 물이 우리 영혼을 삼켰을 것이라.
“물(들)”로 표현된 적대적인 열국의 세력들. 물, 시내, 넘치는 물의 점층적인 표현.
과거에 하나님께서 은혜 베푸신 일들을 회상하며 감사하는 일은 미래를 앞두고 새 은혜를 구하는 일보다 먼저 있어야 할 일이다. 감사할 줄 모르는 자는 기도할 자격을 갖지 못한다(박윤선).
여호와께서 그 편에 계신 이유는 그가 그들을 택하셨기 때문이며, 그들이 그의 진리와 의를 굳게 지키기 때문이다.

2. 하나님을 찬송함(6-7)
1) 여호와를 찬송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함 - “찬송할지로다!”
2) 어떤 여호와시냐? 우리를 그들의 이에 주어 씹히지 아니하게 하신 여호와
3) 어떤 경우를 겪었느냐? 우리 영혼이 마치 사냥꾼의 올무에서 벗어난 새같이 되었는데, 올무가 끊어지므로 우리가 벗어났도다! 구체적인 구원경험을 노래한다.

3. 창조자의 도와주심에 대한 신념(8)
현재적인 도움을 기대함 - “우리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의 이름에 있도다!”

■ 교훈과 적용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선민이 보존되는 줄 알고 이미 구체적으로 도움 받은 경험을 근거하여 앞으로의 도와주심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하겠으며, 천성을 향한 순례자로서 예수 그리스도 중심의 삶을 살아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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