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전통의 범음범패 가사 전법 : 범음범패 법맥을 잇는 범어사 대산큰스님-범어사 용운큰스님 -(마곡사 영파큰스님-통도사 혜륭큰스님-통도사 보암큰스님)-범어사 천상스님에 가사 전법

범음범패 가사 전법 : 영제 범음범패 법맥을 잇는 범어사 대산큰스님-범어사 용운큰스님 -( 마곡사 영파큰스님-통도사 혜륭큰스님-통도사 보암큰스님)-범어사 천상스님에 가사 전법 입니다. 영파큰스님의 상좌가 혜룡큰스님이고, 혜륭큰스님 상좌가 보암큰스님 입니다. 특이하게 용운큰스님께 영파큰스님-혜륭큰스님-보암큰스님 세분이 모두 배우셨습니다.

일제시대와 6.25를 겪는 아픔 속에서도 대한민국 범음범패 법맥이 가장 명확하고 구전심수를 통해 사자상승 [師資相承] 된 것입니다. 부처님 당시 법을 전하는 징표로 가사 전법에 구전심수의 사자상승 [師資相承]이 명확하게 이어진 것입니다.

범어사 대산큰스님의 법맥을 용운큰스님을 잇고 6.25라는 대한민국의 시대적 아픔에 부산으로 피난을 하던 시절이어서 마곡사의 영파큰스님께서 범음범패를 배우신 것입니다. 영파큰스님께서는 부산영산재 바라춤의 뿌리이기도 합니다. 영파큰스님께서는 마곡사이지만 근대 불교에 결혼한 스님들이 정화라는 이유도 다른 종단으로 옮긴 때가 있었습니다. 마곡사 영파큰스님, 통도사 혜륭큰스님, 통도사 보암큰스님께서도 조계종에서 다른 종단으로 옮기게 된 것입니다.

천상스님은 범어사 스님으로 이시대 영제 범패의 명확한 범음법패 법맥을 잇고 마곡사의 신원사 바라춤도 잇게 되었습니다. 범어사 대산큰스님 - 용운큰스님의 범어사 범어소리의 범음범패 법맥에 영파큰스님의 경제소리-영제소리-중제 바라춤에 혜륭큰스님과 보암큰스님의 통도사 통도소리에 용운큰스님께 범어사 범어소리를 배운 범통소리를 모두 섭려하고 가사 전법을 받았습니다. 너무 큰 가사전법에 환희심을 가지고 역경과 고난에도 많은 제자들을 양성하고 전승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