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을
Автор: 조용경 사찰기행
Загружено: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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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지리산 자락에는 조계종 제13교구 본사인 '쌍계사'(雙磎寺)가 있습니다.
쌍계사는 723년 (신사 성덕왕 22년) 삼법(三法) 화상, 대비(大悲) 화상이 당나라에서 불법을 공부하다가 귀국할 때 중국 선종불교의 제6대조인 육조혜능 선사의 정상(頂相, 두개골뼈)을 모시고 와 현재의 금당 자리에 묻었다고 합니다.
그후 840년(신라 문성왕 2년) 당나라에서 혜능의 선법을 공부하고 귀국한 진감선사 혜소(眞鑑禪師 慧昭, 774~850)가 육조혜능의 정상이 묻힌 곳에 절을 짓고 '옥천사'(玉泉寺)라고 명명하였습니다.
그뒤 신라 '헌강왕'(獻康王)은 산문 밖에 두 시내가 만나 흐른다 하여 '쌍계사’라는 사찰 이름을 내려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쌍계사에서는 육조헤능의 두개골을 묻은 일을 '삼신산 개산', 진감선사가 옥천사를 세운 일을 '창건'이라고 예기합니다.
이때 누각인 팔영루를 세운 진감선사는 개울에서 물고기가 뛰노는 모습을 보고, 불교음악의 효시인 범패(梵唄), '어산'을 작곡하였다고 합니다.
그 이후 쌍계사는 수많은 범패명인들을 길러내 우리나라 범패의 요람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또 하나쌍계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것은 쌍계사가 '우리나라 최초의 차 시배지'로서 '한국 차문화의 발상지'로 인정받고 있다는 점입니다.
한마디로 쌍계사는 우리나라에서 '선(禪) 다(茶), 음(音)의 발상지'라고 하겠습니다.
주요순간
03:43 팔영루, 범패의 요람
04:25 국보제47호, 진감선사대공탑비
04:40 대웅전, 보물 제500호
07:43 금강계단
09:50 삼성각의 삼신할머니
11:13 금당으로 가는 108 계단
14:00 육조정상탑이 들어선 금당
15:36 쌍계사, 한국 차문화의 발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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