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지운동증 & 하지불안증후군’ 있으면 가능한 것 매일 발 흔들며 잠잘 수 있어요
Автор: 서울수면센터
Загружено: 2 янв. 2024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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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운동증 & 하지불안증후군’ 있으면 가능한 것
매일 발 흔들며 잠잘 수 있어요
by 서울수면센터-서울스페셜수면의원 한진규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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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때 이리저리 많이 뒤척인다
-자면서 공중에 발차기를 한다
-수면 중 발목과 팔을 움직인다
단순한 잠버릇이다?
증상 지속하면 수면장애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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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목 흔들면서 잠자는 남성의 사연
최근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발목 흔들며 자는 남자’가 소개됐습니다. 이 남성의 발목은 밤에 잠을 잘 때도 가만히 있지 않습니다. 카메라로 관찰한 결과 발목에 기계가 달린 것처럼 규칙적으로 밤새 흔들립니다.
발목은 마치 자아를 가진 것처럼 낮에도 저절로 흔들렸습니다. 남성은 1년 365일 흔들거리는 발목 때문에 친구들과의 여행, 시험 등 중요한 시기에 곤란한 일이 많았다고 합니다. 초등학생 때부터 시작한 증상이라는데, 과연 이게 가능한 것일까요?
※ 때‧장소 가리지 않고 흔들리는 발목
-잠잘 때
-식사할 때
-일할 때
-여행 갈 때
-시험 볼 때
-화장실 이용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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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인은 수면장애 ‘사지운동증’
이 남성은 시도 때도 없이 흔들리는 발목 때문에 생활이 불편하고, 남들에게 안 좋은 습관처럼 보일 수 있어서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았습니다. 그 결과 밤낮을 가리지 않고 남성을 괴롭혔던 발목 흔들림의 원인은 ‘사지운동증(주기성 사지 운동장애)’이었습니다. 수면 중 근육이 수축하며, 팔‧다리의 비자발적이고 반복적인 운동을 부르는 수면장애입니다. 일반적으로 잘 때 다리 속 근육은 안 움직이는 것이 정상입니다.
※ 잠든 후 찾아오는 ‘사지운동증’ 증상
-다리를 움직이거나 발로 찬다
-발목만 살짝살짝 흔든다
-팔을 움직이거나 휘젓는다
-몸을 이리저리 뒤척인다
[Check!] 사지운동증 원인은 ‘이것’
사지운동증은 근육을 이완시키는 ‘도파민’ 부족 때문에 발생합니다. 뇌의 신경전달 물질인 도파민 분비에 문제가 생기면 신체 근육이 수축해서 팔‧다리를 중심으로 움직임이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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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리 움직이는 수면장애가 또 있다?
잠들기 전 찾아오는 ‘하지불안증후군’
하지불안증후군도 다양한 다리 불편감을 부르는 수면장애입니다. 증상이 낮에는 없어서 괜찮다가 밤에 잠들기 전에 나타나는 게 특징입니다. 다리의 불편함, 불쾌한 감각, 통증 때문에 다리를 자꾸 움직이게 됩니다.
하지불안증후군 증상은 다리를 움직이지 않을 때 발생해서 점차 심해지고, 다리를 움직이면 완화됩니다. 특히 하지불안증후군 환자의 4분의 3 이상이 사지운동증을 경험하는 것으로 보고됩니다.
※ ‘하지불안증후군’ 다리 증상 특징
-벌레가 기어 다니는 것 같다
-근질근질한 느낌이 이어진다
-바늘로 쿡쿡 쑤시거나 옥죈다
-전류가 흐르는 것 같다
-화끈 거리거나, 차갑다
-종아리가 터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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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파민 부족, 하지불안증후군에도 영향
하지불안증후군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은 크게 △도파민 부족 △철분 부족 △유전적 요인 등입니다 우선 도파민이 부족하면 다리 혈관도 수축시키는데, 이 영향으로 혈액순환을 방해해서 하지불안증후군을 일으킵니다.
철분은 신체가 도파민을 생성하는데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레드 와인과 커피 같은 카페인 음료는 십이지장의 철분 흡수를 줄입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이 일찍 발생하면 유전적인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보고됩니다.
다양한 하지불안증후군 발생 원인
-도파민 부족
-철분 부족
-유전
-비타민·미네랄 부족
-혈액순환 장애
-신경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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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가지 질환 함께 생길 수 있어요
하지불안증후군과 사지운동증은 따로 또는 함께 발생하기도 합니다. 때문에 잠들기 전후에 다리‧발목‧팔을 가만히 두지 못하는 이상 증상이 의심되면 수면장애 여부를 의심해야 합니다. 두 질환의 증상은 주로 수면 전이나 수면 중 나타나기 때문에 진단을 위해선 주변의 도움도 필요합니다.
※ ‘사지운동증 vs 하지불안증후군’ 증상 발생 시점
① 사지운동증
-‘잠을 자다가’ 다리를 차고, 팔을 휘젓는다
② 하지불안증후군
‘잠들기 전’에 다리가 불편해서 계속 움직인다
※ 사지운동증 & 하지불안증후군 건강 문제
-팔‧다리를 움직이며, 자다 깨는 각성이 이어진다
-수면의 질이 떨어지고 깊은 잠을 자지 못한다
-낮에 많이 졸린 주간졸림증으로 이어진다
-또 다른 2차 질환의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다
-학업, 회사 업무 등 전반적인 삶의 질이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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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지운동증 & 하지불안증후군 진단 방법
사지운동증(주기성 사지 운동장애)과 하지불안증후군을 정확하게 진단하려면 하룻밤 자면서 진행하는 ‘수면다원검사’를 중심으로, 혈액검사를 통해 체내 저장 철분인 ‘훼리틴(ferritin)’도 확인해야 합니다.
수면다원검사 특징
수면다원검사는 수면에 대한 종합검사입니다. 수면 중 신체에서 나오는 생리적‧물리적 신호를 종합적으로 기록하고 측정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수면 중인 모습을 영상으로 기록해서 △신체 움직임 △이상행동 △수면자세 등을 관찰해서 수면 질환의 종류와 발생 원인을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수면다원검사로 확인하는 것들
-뇌파
-안구 운동
-근육 긴장도
-심전도
-호흡 양상
-산소포화도
-신체 움직임
-이상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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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상 개선 위해 ‘약물 치료 & 생활관리’ 병행
두 가지 질환의 공통점은 뇌의 신경전달 물질인 도파민 부족입니다. 때문에 도파민 치료제를 복용하면 빠르게 증상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하지불안증후군 환자 중 철분이 부족한 것으로 확인되면 철분제도 보충합니다. 이 같은 약물 치료와 함께 평소 증상 개선을 돕는 생활요법을 병행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다리 증상 개선하는 생활요법
-잠들기 1~2시간 전에 족욕하기
-잠들기 전 다리 마사지하기
-낮에 도파민 분비 늘리는 햇볕 쬐기
-과도한 커피‧술‧담배 줄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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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다리 불편감 없는 숙면 TIP!
밤에 잠들려고 할 때 다리가 자주 불편하고, 자면서 팔‧다리를 많이 움직이는 것이 의심되면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치료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 같은 수면장애들은 수면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고, 불면증 등 또 다른 문제를 부르기 때문입니다. 잘 때 팔‧다리가 얌전하면 숙면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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