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B 뉴스] 균형 발전 목표로…‘2040 인천도시기본계획’ 변경
Автор: NIB남인천방송
Загружено: 3 янв.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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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인천시가 20년 뒤의 인구와 토지이용을 예상하고 계획하는 ‘2040년 인천도시기본계획’을 변경했습니다. 미래상 역시 ‘어디서든 살기 좋은 글로벌 도시 인천’으로 바뀌었는데요. 시는 이번 변경안에 변화된 정책을 적용해 원도심과 신도심의 균형된 발전을 이루겠단 계획입니다. 노유리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꾸준한 인구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인천시.
하지만 대부분 신도시로 인구가 집중돼
도시의 불균형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를 해결하고자 인천시가 20년의 미래계획을 담은
‘2040년 인천도시기본계획’을 변경했습니다.
원도심과 신도시의 균형된 발전을 목표로
기존 부평과 구월, 송도 3곳으로 이루어진 개발 중심지에
원도심인 동인천을 추가했습니다.
‘2040년 수도권광역도시계획’과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등
최근 제정된 정책을 반영한 결과입니다.
또 제물포르네상스와 글로벌 탑텐시티 프로젝트 등
그동안 시가 발표한 도시 계획 역시 이번 변경안에 적용됐습니다.
시는 이를 위해 ‘시차지역제’도입합니다.
도시 외곽에 있는 공유수면 매립지에
구체적인 건축계획을 마련한 후 용도지역을 결정하는 제도로,
개발로 인한 원도심의 인구유출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인천시 관계자]
“원도심에서부터 빠져나가는 인구와 기능이 좀 서서히 나가게 될 수 있어, 원도심과 기능의 상충을 최대한 줄일 수 있게, 그래서 원도심에 영향을 미치지 않게 하는 조치입니다.”
또 2026년 예정된 영종과 서구 검단 지역 행정구역 개편을 앞두고
개발을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는 ‘유동지역제’를 실시합니다.
[인천시 관계자]
“기존의 개발 사업에 대한 부분을 세세하게 도시 기본 계획으로 규정했던 것에 비해서, 이제는 총량으로만 정리해 놓고 새로 만들어지는 행정 구역에서 구체적인 인구 배분과 계획의 여건을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한편, 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영흥화력발전소 부지 조정을 통한 탄소 배출량 감소를 예고했습니다.
시는 앞으로도 계획의 실현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시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나가겠단 방침입니다.
NIB뉴스 노유리입니다. [email protected]
촬영기자 김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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