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90도에도 작동하는 반도체 소자 개발 / YTN 사이언스
Автор: YTN 사이언스
Загружено: 31 мая 2016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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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90도의 추운 지역에서도 꺼지지 않고 작동할 수 있는 반도체 소자가 개발됐습니다.
성균관대 박진홍·한국과학기술원 김용훈 교수팀은 극저온 환경에서도 전하가 이동하는 2차원 반도체 소자를 제작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반적으로 2차원 전자소자는 온도가 내려갈수록 전류가 감소하지만, 연구팀이 개발한 반도체 소자는 영하 90도의 저온에서 오히려 전류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반도체 소자 제작에 사용된 나노 반도체 소재인 '이세레늄화텅스텐' 내부 공간을 전하가 이동하는 현상 때문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습니다.
연구팀은 기온이 내려가도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반도체 소자 개발로 휴대전화나 텔레비전 등 전자제품의 스위칭 소자 연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과학저널 어드밴스트 머티리얼즈(Advanced Materials)'에 실렸습니다.
이성규 [[email protected]]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www.ytnscience.co.kr/progr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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