而化(이화) PhotoVideo 사진영상 1115'25 [사진은 빛을 찍는 것이다. Photography is capturing 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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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而化(이화)특설무대를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而化는 사진작가입니다.
사진작가란 예술을 목적으로 사진을 찍는 사람을 말합니다.
而化란 [하지만, 됩니다]의 뜻으로 사진예술에 향한 강한 집념이 함축된 예명(藝名)입니다.
而化는 이 시대 제1의 가치 [건강백세]를 지향하여 사진예술을 통한 인류의 육체적/정신적 백세건강을 지켜 나아 가겠습니다.
而化특설무대는 而化가 자신의 작품을 발표하고자 특별히 설치한 무대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 금회 전시사진 안내 ▣

건강하시죠? 어언 11월도 중순을 넘어 가고 있군요. 11월에는 而化의 사진찍기가 이제껏 2번 있었네요. 오늘까지 3번째로 이 달에는 7번도 힘들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러다가 而化가 지쳐서 흐지부지 되는 것 아닐까요? 그럴리는 없겠죠. 이 달에는 쩜 바빴던 것 같아요.

위 영상은 15일 퇴촌 경안천 생태공원의 단풍을 찍은 사진입니다. 마치 카메라에 빨간 물감을 뿌린 듯 한데 다시 찍으라면 그렇게 못 찍을 것 같아요. 이 사진이 아마도 금년 마지막 단풍사진이 되겠죠. 다음주 부터는 영하의 추위가 온다고 하니까 끝이죠. 또한 이 만큼 많이 찍었으면 더 찍을 일도 없죠. 제목은 [사진은 빛을 찍는 것이다]라고 하였습니다.

而化가 추구하는 사진방향은 지금 처럼 많이 찍고 많이 편집하고 많이 발표하는 것이죠. 바로 多作이죠. 그 이유는 누차 말씀드린 것처럼 운동과 치매예방인데 그것을 다른 말로 [건강예술]이라고 하겠다고 말씀드렸죠. 그림 그리기는 그렇게 못 하죠. 그래서 그림에 대해 경쟁력이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방향은 사진계의 원칙에는 어긋나는 것입니다. 원칙은 한번 출사를 가면 사진 한 장 건지는 것입니다. 그럼 나머지 사진들은 그냥 사장死藏되는 것이죠. 이는 그림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전략이죠. 그림과 똑 같지 않습니까? 그런데 而化가 지금까지 해 보니 예술이라는 측면에서는 적어도 그림에 경쟁력이 없습니다. 그림은 그려 넣으면 되니까 창의를 곧바로 실현할 수 있지만 사진은 그렇게 안됩니다.

예술은 [저항과 지향]이 있어야 합니다. 즉 저항을 하지 않고 순응을 하면 창작이 될 수가 없지요. 따라서 일단 저항을 해 놓고 봐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저항을 하다 보면 기존 체계에서 좋아할 리 없지요. 종교로 말하면 [이단]이거든요.^^

而化의 저항이 실패했을 때 어떻습니까? 실패해도 대박이죠. 운동을 해서 건강지켰죠. 예술을 해서 치매예방했죠. 사진찍기 부터 영상발표까지 하는 과정에 즐겁게 Time Killing 즉 할 일이 있었다는 말씀이죠. 그러면서도 돈 한 푼 안들었으니 금전적으로 손해 본 것도 없죠. 그럼 저항에 성공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대박의 대박이죠. 적어도 역사에 이름이 남을 것이고 돈까지 대박일 수도 있는 것이죠. 따라서 실패해도 대박, 성공하면 대대박 그런 것이죠. ^^ 실패하면 손해라고 생각하는 경우는 [헛일]한 것일 때 그런 것인데 운동, 치매예방, 즐거운 Time Killing 등 어차피 해야할 활동들이거든요. 이러한 활동들을 돈벌이를 위한 [일]로 보기 때문에 성공하지 못하면 [헛일]해서 돈은 안들었어도 손해라고 생각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돈 한푼 안들이고 그러한 활동들을 했으면 [완전대박]이죠. 그런데 어쩌다 한번 나가서 원칙대로 사진 한 장 건지는 방식으로 했는데 성공하지 못 하면 그래도 손해 본 것은 없지만 득 본 것도 없죠. 그냥 취미활동을 한 것이죠. 성공할 확률은 '0'이죠

에헤헤 한번 생각해 보세요. 즐거운 시간 되시고 환절기 건강하십시오.

而化 金中元 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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