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사이프러스 공동묘지
Автор: 천승환
Загружено: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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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의 콜마(Colma)지역은 1890년대 초 가톨릭 성직자들의 주도로 단층 계곡에 공동묘지가 자리 잡기 시작한 곳이다. ‘죽은 자의 도시’, ‘영혼의 도시’라고 불릴 만큼 공동묘지가 많이 있다. 그리고 이곳에는 초기 한인 이민자들의 영혼이 잠든 사이프러스 공동묘지가 있다.
사이프러스 공동묘지에는 스티븐슨을 암살한 장인환, 상항 한인연합감리교회 목사이자 대한인국민회 북미지방총회 총회장으로 활동한 이대위, 대동보국회•흥사단•국민회에서 활동하였고 맹호군 창설을 추진했으며 해방 후에는 상항 한인연합감리교회 전도사로 활동한 양주은 등이 있다. 이외에도 하상옥, 신달윤, 김찬도 독립운동지사와 여성 독립운동가로 활약했던 양(이)제현, 차보석, 이선희, 하명원 등의 묘소도 있다.
장인환은 1975년, 이대위는 2005년 국내의 국립묘지로 이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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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에서 2023년 8월에 공개한 ‘세상에서 가장 늦은 졸업식’의 영상 일부를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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