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vs문체부, ‘한글 표기 전쟁’까지 번졌다…‘러너스테이션’이 문제 /MNN NEWS
Автор: MNN NEWS PRIME
Загружено: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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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기사 | 채널A | 문체부-서울시, 종묘 이어 ‘한글 표기’ 충돌
서울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또다시 충돌했습니다. 이번엔 ‘종묘 재개발’이 아니라 바로 ‘한글 표기 논란’ 때문입니다. 서울시의 ‘러너스테이션’ 등 외국어식 명칭을 두고 양측의 갈등이 다시 불붙고 있습니다.
서울 지하철 역사에 설치된 이 공간, 러너스테이션. 러닝을 즐기는 시민들을 위한 서울시의 대표 정책 시설입니다. 그런데 문체부는 “영어식 명칭이 너무 많다”며, 서울시에 내년도 외국어 표기 개선 계획을 제출하라는 공문을 보냈습니다. 지난 4일 문체부가 보낸 공문에는 이달 말까지 답변하라는 시한까지 딱 정해져 있었습니다.
✔ 문체부 입장 : 외래어 사용은 최소화해야 한다, 국어기본법에 따라 공공기관은 한글 명칭을 사용해야 한다, 이미 지난 7월 한 번 “한글화하라”고 권고했지만 서울시가 제대로 바꾸지 않았다고 판단.
✔ 서울시 입장 : 억지 한글화는 역효과… 명칭 유지하고 표기만 변경, ‘억지 한글화’는 오히려 시민 이용에 불편, 명칭 자체는 유지하고, 알파벳 표기만 한글로 바꾸겠다는 계획, 글로벌 이용객도 고려해야 한다는 주장.
✔ 시민 반응도 엇갈려
[시민 A] “그대로 둬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영어로 돼 있어야 외국인도 알아볼 수 있죠.”
[시민 B] “영어라서 처음엔 뭘 하는 곳인지 몰랐어요. 한국말로 해야 시민들이 더 잘 이해할 것 같아요.”
종묘 앞 고층 개발을 두고 이미 한 차례 맞붙었던 두 기관. 이제는 공공시설 표기 문제로 또 다시 정면 충돌했습니다. 한쪽은 “한글 사용 확대”, 다른 한쪽은 “지나친 한글화는 역효과”라고 맞서며 논쟁은 쉽게 끝나지 않을 전망입니다.
서울시와 문체부의 갈등, 이번엔 과연 어떻게 마무리될까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댓글로 함께 이야기 나눠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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