Вторая история о молодом коте, который жил в куче мусора
Автор: 시고르기르냥 - Sigor Girnyang
Загружено: 2024-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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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시고르기르냥입니다.
조금 더 일찍 업로드했어야 했는데
이제야 업로드하게 되어 죄송합니다.
사노가 방광염에 걸렸고
그 후에 비염까지 생겨 시간이 어떻게 지났는지
모를 정도로 정신없이 보냈습니다.
4시간마다 분유 먹이랴, 병원 갔다 사노 밥 먹이랴
집 나간 애들에 모찌까지,
제가 딱 두 명만 더 있으면
하나는 같이 고양이 돌보고 하나는 영상 만들면
참 좋겠다는 바보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사노는 약 먹고 많이 좋아졌습니다.
감자도 많이 커졌고 콧물도 기침도 멎었습니다.
혹시나 바이러스 걱정에 부랴부랴 격리하고
소독하면서 주의 깊게 지켜봤지만
다행히 다른 문제는 없었습니다.
연,타코는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200g이었던 녀석들이 벌써 700g 가까이 되었고
이제는 아기 사료도 같이 먹고 있습니다.
어금니까지 다 난 걸로 봐서는 보기보다 태어난 지
꽤 시간이 지난 것 같다고 합니다.
마음 같아선 다 퍼주고 싶지만
설사는 정말 위험하기에 최대한 여러 번에 걸쳐
나눠 먹이고 있습니다.
화장실 모래 파는 소리만 나면 자다가도 일어나서
설사는 안 하는지 고양이 똥꼬만 보면서 살고 있습니다.
백신을 맞히기 전 까지는 바짝 신경 쓰겠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께서 새롭게 구독도 해주시고
따듯한 응원과 후원, 멤버십까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요령도 없고 손이 빠르지도 못해
아마 많이 답답하실 겁니다.
어느새 생업이 되어버린 이 채널에
조금 더 집중하는 게 고양이들을 위한 일이라는 것도
알고는 있지만 어느 한쪽으로 조금만 치우치면
금세 이렇게 아픈 아이들이 생기니
작은 변화를 놓쳐 병을 키우게 될까 늘 걱정이 됩니다.
이상과 현실의 균형을 맞춘다는 게
참 쉽지가 않지만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조금 답답하시더라도 너른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립니다.
제가 이 녀석들에게 해줄 수 있는 크고 작은
모든 일들이 다 여러분들의 소중한 도움 덕분입니다.
절대로 당연한 일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한 분, 한 분이 제게는 정말 소중하고 또 소중합니다.
요 며칠 조금 힘들었습니다.
그 사이사이참 많은 생각이 들었지만
역시나 그 끝은 감사함이었습니다.
죽어서까지 쓰레기 취급받아야 하는
불쌍한 작은 생명을 구할 수 있게 도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건강하게 잘 성장하는 모습으로 보답드리겠습니다.
편안하고 포근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고양이 #아기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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