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금리 고점" 예적금 통화량↑…은행은 금리 줄인하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Автор: 연합뉴스TV
Загружено: 16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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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기준금리 인하기를 맞은 은행권이 예·적금 상품 금리를 잇따라 내리고 있습니다.
예금자들은 금리가 더 내려가기 전에 선제적으로 정기 예적금에 자금을 밀어넣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장한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16일 기준 5대 시중은행의 6개월 만기 정기예금의 기본 금리는 연 2.05~2.70%.
전월 취급 평균 금리가 연 2.9~3.0% 수준이었음을 고려하면, 한 달 사이 상품당 많게는 0.8%포인트(p)가량 떨어졌습니다.
이는 기준금리 인하기에 맞춰 은행권 역시 예적금 상품의 금리를 잇따라 낮춘 결과입니다.
현재 신한은행의 정기예금 상품의 6개월 만기 기준 금리는 2.05%로 1%대 진입을 눈앞에 둔 상황.
기업은행과 우리은행, 토스뱅크 등 여러 은행도 줄줄이 예적금 상품의 금리를 내렸습니다.
한 달짜리 초단기 정기예금 금리는 이미 1%대에 도달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금리 인하기를 맞은 건 예금자들 역시 마찬가지인 만큼, 지금이 '금리 고점'이라는 인식 속에서 앞다퉈 예적금에 몰려들었습니다.
[장한별기자] "지난 2월 시중 통화량은 22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는데, 이를 주도한 건 2년 미만 정기예적금 부문이었습니다. 정기예적금 수요는 한 달 사이 8조5천억원이나 증가했습니다."
[김민우/한국은행 경제통계1국 금융통계팀 과장] "시장에서 인식이 (당시) 2월 금융통화위원회 때 금리 인하가 될 것이다…그렇게 되면 정기 예적금에 선제적 예치를 하는 게 더 이익이 되겠죠. 그래서 그 예금자들의 선제적 자금 예치에 따라 (통화량이) 증가했다…."
올해 기준금리 인하가 두 차례 이상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인 상황에서 예적금의 매력도 역시 점차 떨어질 수밖에 없는 만큼, 현시점이 '막차'에 도달한 것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연합뉴스TV 장한별입니다.
(영상취재 양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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