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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21일수 복음과 삶 2주차 "복음이 사람의 마음을 어떻게 변화시키는가?"

Автор: 방배동성덕교회

Загружено: 21 июл. 2021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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Описание:

서울 서초구 방배3동 성덕교회 김현준 목사,

복음과 삶 2주차 “복음이 사람의 마음을 어떻게 변화시키는가?”


1. 세 가지 삶의 방식

오래된 이야기가 하나가 있습니다.
어떤 농부가 아주 커다란 당근을 키웠습니다.
그는 왕에게 그것을 가져갑니다.
“임금님이시여, 이것은 최고의 당근입니다. 제가 재배한 것 중에 이렇게 큰 당근은 없었습니다.
임금님에 대한 사랑과 존경의 표시로 이 당근을 바치겠습니다.”
농부의 진심에 감동을 받은 왕이 말합니다.

“내 땅의 일부를 그대에게 갑없이 선물로 줕테니 농사를 짓도록 하시오”
농부는 왕의 갑작스러운 제안에 놀랐지만 기쁜 마음으로 집에 돌아갑니다.
왕의 궁전에서 모든 것을 지켜 본 한 신하가 생각해요.
‘당근 하나를 바쳐서 땅을 얻었다면, 더 좋은 것을 바친다면 얼마나 귀한 것을 받겠는가?’
다음 날 신하는 왕 앞에 잘 생긴 검정말 한 마리를 가져가 말합니다.
“임금님이시여, 이 말은 제가 가진 말 중에서 최고의 말입니다. 저는 임금님을 향한 사랑과 존경의 마음으로 이 말을 임금님께 바치겠습니다.”

왕은 “고맙소”라고 대답하며 말을 받은 뒤에 그 신하에게 어떤 상도 내리지 않습니다.
당황한 신하는 우물쭈물하며 물러가지 못했어요.
그런 신하를 보며 왕은 다시 말합니다.
“농부는 ‘나'에게 당근을 주었지만, 너는 ‘네 자신에게’ 말을 주었다.”

농부의 목적은 왕 그 자체였습니다.
농부를 움직인 것은 왕에 대한 진실한 사랑과 존경의 마음이었어요.
그러나 신하의 목적은 왕이 아니었어요.
왕이 줄 수 있는 그 무엇이었어요.
그가 왕에게 보인 헌신의 동기는 자기 자신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찰스 스펄젼의 설교에 등장하는 이 예화는 하나님과 관계를 맺는 방식에 대한 귀한 통찰을 우리에게 제공합니다.

사람들은 흔히 하나님을 대하는 있어서 두 가지 방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번째는 농부가 왕을 대했던 것처럼 마음으로 하나님을 따르며 그분의 뜻을 행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복음이 약속하고 복음이 일하는 방식입니다.
두 번째는 하나님을 거부하며 자신이 주인되어 마음대로 사는 것입니다.
‘비종교’적인 방식입니다.
이 두가지 삶의 태도를 따라 사람을 신자와 불신자로 나눕니다.

그런데 여기 한 가지 방식이 더 있습니다.
이는 왕에게 귀중한 말을 바쳤던 신하의 모습처럼 하나님을 위하는 삶인 것처럼 보입니다.
외면적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지키는 삶을 살아갑니다.
그러나 그 마음의 중심에는 하나님이 없습니다.
그가 하나님을 위해 한다고 하는 행동은 결국 자기 자신을 위해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종교’로서 하나님과 관계를 맺는 방식입니다.
즉 하나님을 대하는 세 가지 삶의 방식이 존재합니다.
종교와 비종교, 그리고 복음입니다.


2. 종교가 가진 숨은 동기

비종교와 종교를 구분하는 것은 쉽습니다.
입사원서 종교란에 ‘기독교’라고 적는지, ‘무교’로 적는지
주일성수와 헌금생활을 하는지의 유무로 비종교와 종교를 구분할 수 있습니다.
어려운 것은 종교와 복음을 구분하는 것입니다.
종교는 겉으로 보면 복음과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종교와 복음을 구분하기 어려운 것은 종교도 외적으로는 선한 행동을 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엄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종교는 순종하면 용납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복음은 “용납되었으므로 순종합니다.”
종교는 순종의 동기가 하나님께 미움을 받을 지 모른다는 두려움과 불안감입니다.
복음은 나를 은혜로 구원하신 하나님께 대한 감사와 기쁨으로 순종합니다.
종교는 하나님께 다른 무엇을 얻어내기 위해 순종합니다.
복음은 하나님을 더 알기 위해 순종하빈다.
종교는 일이 잘못될 때, 하나님이나 자신에게 분노합니다.
축복 받은 사람은 꼭 편안한 삶을 살아야 한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복음은 나를 위해 시련과 고난을 당하신 예수를 믿기 때문에 하나님이 이 시련의 과정 속에서도 은혜 베푸실 것을 압니다.
종교는 비난을 받을 때, 분노에 휩싸여 마음이 무너집니다.
내가 ‘좋은 사람’이라는 느낌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복음은 내가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되는 것이 본질적이지 않습니다.
나의 정체성은 내 행동에 있지 않고,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기반 위에 서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나의 마음은 복음을 따르고 있나요?
종교를 따르고 있나요?

조나단 에드워즈는 인간의 선한 행동을 ‘보편적 미덕’과 ‘참된 미덕’ 두 가지로 구분합니다.
사람들이 도덕적인 행동을 하거나 다른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구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내가 비도덕적인 행동을 했을 때 받게 될 벌과 불이익이 두렵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이해하기 쉽습니다.
내일 당장 우리 나라에 모든 형법과 민법이 사라진다면 지금에 질서와 자유, 평화로움이 유지될 수 없을 것입니다.
또 사람들은 내가 비도덕적인 행동을 했을 때 사람들에게 듣는 비난이 싫어서 도덕적인 행동을 합니다.
내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도덕적인 행동을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두려움’과 ‘자존심’이 내면에 작용해서 정직한 행동을 하는 것을 보편적인 미덕이라고 합니다.

보편적인 미덕에서 사람들이 선을 행하는 동기는 하나님께 있는게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 있어요.
하나님을 위해서가 아니라 오직 자신을 위해 선한 행동을 하는 것입니다.
빙산에서 수면 위로 드러난 부분은 일각이며 드러나지 않은 수면 아래 거대한 빙산의 뿌리가 있습니다.
겉으로 드러난 친절하고 선한 행동은 본질이 아닙니다.
내면의 깊은 곳에 그 사람을 움직이는 거대한 자기중심성의 뿌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보편적 미덕은 세상의 악을 통제하는 최소한의 방법이 될 수 있지만 완전하지는 않습니다.
악의 근본 뿌리인 자기중심성을 제거하지 못하기 때문이에요.
단순히 ‘두려움’과 ‘자존심’으로 자기 중심성을 제어한 것이지 근본적인 내면의 변화가 일어난 것은 아닙니다.
회초리가 무서워 엄마의 말을 듣는 아이와 같습니다.

이와 달리 참된 미덕은 정직을 행하는 것이 나에게 이익이 되어서가 아니에요.
내 마음이 하나님의 아름다움에 사로잡혀 있어요.
나를 위해서가 아닌, 하나님을 위해서 정직을 행합니다.
정직 그 자체의 가치를 사랑하기 때문에 정직을 행해요.
이런 참된 미덕은 어떻게 나올까요?


3. 복음과 마음

복음은 종교가 아닙니다.
복음은 종교가 할 수 없는 전혀 다른 차원의 것을 이루어냅니다.
종교는 자신이 지키고 행한 도덕적 순종을 구원의 근거로 삼습니다.
내가 한 일과 노력이 구원의 이유가 되는 것입니다.
복음은 나의 일, 내 안에 어떤 것도 구원의 이유가 될 수 없어요.
복음은 우리가 치르어야 할 죄의 대가를 예수님이 대신 치르셨으며,
우리는 순전히 은혜로 구원을 얻게 된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내가 한 노력과 공로를 의지하지 않아요.
내 자존감이 더 이상 내가 이루어낸 성과에 달려있지 않습니다.
나는 무엇을 했기 때문에 사랑을 받는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받는 존재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에요.
그것만이 내 정체성이며 자존감입니다.

복음이 종교와 다른 열매를 맺는 것은 복음은 우리의 마음을 변화시키기 때문이에요.
마음은 영혼의 중심이자 지성과 의지 감정이 자리하는 곳입니다.
종교에서 내 마음을 움직였던 것은 ‘두려움’과 ‘자존심’이었어요.
내가 행한 경건한 행동과 헌신도 하나님을 향한 사랑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통해 무엇을 얻으려고 한 것입니다.

우리는 나의 자존감, 성공, 번영, 사회적 인정을 얻기 위해 하나님께 헌신했을지 모릅니다.
나의 기쁨과 소망은 하나님이 아니라 이런 결핍들이 채워지는데 있었어요.
성도들이 믿어야 하지만 가장 믿지 못하는 사실 한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진리입니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다해 나의 존재 자체를 기뻐하신다는 것을 하나의 개념으로만 알고 있어요.
우리의 마음은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좀처럼 믿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나의 소망과 기쁨의 이유로 삼지 않고 다른데서 나의 결핍과 외로움을 채우려 하는 것입니다.
정말로 복음을 믿는다면, 결핍이 사라진다.
항상 존중받아야 하고, 감사 인사를 받아야 하고, 인정 받아야 할 필요가 사라진다.
하나님의 사랑이 개념의 사랑이 아니라 내 영혼과 삶을 가득채우는 실제의 사랑이 됩니다.

복음은 어떻게 우리의 마음을 변화시킬까요?
마르틴 루터는 ‘종교’가 인간 마음의 기본 상태라고 말합니다.
즉 우리는 처음에 ‘복음’으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도록 프로그램 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종교라는 나의 의와 열심으로 하나님을 대하도록 프로그램되어 있는 거에요.
그것이 죄인인 인간의 마음 상태입니다.
복음을 듣는 것은 내 영혼과 마음에 ‘복음’이라는 새로운 명령이 입력되어 복음 안에서 생각하고 복음을 따라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팽팽히 당겨진 고무줄이 손을 놓으면 다시 원래대로 수축하는 것처럼
복음으로 회심한 이후에도 인간의 마음은 종교적인 원리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의도적이며 반복적으로 복음으로 돌이켜야 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당신이 정말로 변화되기를 원한다면, 반드시 복음이 당신을 가르치게 해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성령은 이 복음을 통해 지금도 우리의 마음에 영감하시고 우리의 마음의 본질을 변화시키는 일을 하십니다.
일정 기간 이상 복음을 처음 읽는 것처럼 가난한 마음으로 주의 깊게 복음서를 읽으시기를 바랍니다.
밀린 숙제를 하듯이 의무감에 복음서를 읽어내려가지 마세요.
예수님의 얼굴을 바라보며 그분의 음성을 듣는 것처럼 찬찬히 음미하며 복음서를 묵상하세요.
그럼 복음이 나를 가르치고, 훈련하고, 단련하실 것입니다.
복음이 내 마음 깊숙히 자리한 자기중심성을 밀어내고 하나님이 자리하도록 하실 것입니다.
내가 한 일에 대한 신뢰를 그리스도가 하신 일에 대한 신뢰로 옮겨 주실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가 있을 때까지 가난하고 진지한 마음으로 복음을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2021년 7월 21일수 복음과 삶 2주차 "복음이 사람의 마음을 어떻게 변화시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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