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늦었지만 행복해요, 다문화 부부 합동결혼식
Автор: 강동구청
Загружено: 6 нояб. 201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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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했지만 식을 올리지 못한 다섯쌍의 다문화 부부를 위해 강동구가 합동결혼식을 마련했습니다.
지난 4일 일자산 잔디광장.
멋진 턱시도를 입은 신랑이 하객을 맞이합니다. 푸른 잔디 위에 마련된 대기실에서는 신부들이 상기된 표정으로 식을 기다립니다. 필리핀, 페루, 중국 등 고향과 피부색은 다르지만 모두 한국으로 시집을 온 며느리들입니다.
결혼11년차인 김광열씨는 웨딩드레스 입은 부인의 모습이 새롭기만한데요, 신부도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드디어 신랑신부 입장. 하객들이 이들의 결혼식을 힘찬 박수로 축하해줍니다.
신랑은 늦었지만 하지 못했던 프러포즈도 하고 만세삼창으로 기쁜 마음을 표현하기도 합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다문화 부부 합동 결혼식은 강동구가 주최하고 민간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식이 끝난 후 다섯 쌍의 부부는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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