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尹 3차 강제구인 시도도 불발…"일체 조사 거부" : 알파경제TV
Автор: 알파경제TV
Загружено: 23 янв.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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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22일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세 번째 강제구인을 시도했으나 또 다시 무산됐다.
공수처는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공수처 검사와 수사관이 윤 대통령 조사를 위해 서울구치소를 방문했으나 피의자 측이 현장조사와 구인 등 일체의 조사를 거부해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공수처는 전날 서울구치소에 현장조사를 위한 협조공문을 보냈고, 구치소 내 조사실도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공수처 검사 등이 탄 승합차는 이날 오전 10시 20분께 서울구치소에 도착했다.
공수처는 약 5시간에 걸쳐 윤 대통령을 설득했으나 구인과 현장조사 모두 불가하다는 입장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 측 윤갑근 변호사는 "23일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변론을 준비해야 하고, 기존 입장은 이미 전달했다"며 "추가 필요사항은 변호인 의견서로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지난 15일 체포 당시 진술을 거부한 이후 16일과 17일 출석요구에 불응했다. 19일 구속된 뒤에도 당일 오후 2시와 20일 오전 10시 출석 요구를 거부했다.
윤 대통령 변호인단은 이날 오후 입장문을 통해 "공수처의 지속적 강제구인 시도는 대통령에 대한 분풀이를 넘어선 심각한 위법 수사"라며 "진술거부권을 행사한 피의자 강제구인은 헌법상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라고 반발했다.
공수처는 "향후 조사나 절차에 대해서는 논의 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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