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땅이 눈앞에 보이는 김포 문수산

문수산은 강화대교를 건너기 전 김포의 끝에 있는 산으로 해발 373m의 나지막한 산이다. 산은 낮지만, 산을 오르내리는 내내 펼쳐지는 수려한 산 아래 풍경에 흠뻑 취하게 되는 아름다운 산이다.
김포와 강화 일대는 물론 강건너 북녘땅을 눈앞에서 조망 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조망소 중의 한 군데이다.

문수산에 오기 위해서는 신촌역 앞에서 강화까지 운영하는 300번 버스와 김포에서 탈 수 있는 90번 버스가 있다.
승용차로 온다면 문수산 산림욕장 주차장에 차를 대면 되는데, 주차요금은 2,000원이며 신용카드로만 요금을 받는 점 유의해야 한다.

문수산 등산로는 크게 두가지인데, 하나는 성동검문소에서 바로 올라가는 코스와 또 하나는 산림욕장에서 길게 돌아 오르는 코스가 있다. 어느 코스로 시작을 하던 결국 원점 하산하면 된다.

문수산은 꼭 추천하고 싶은 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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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 출처를 밝히지 않아도 되는 음악이지만, 예의 상 출처를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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