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B 뉴스] 은퇴 후 ‘자영업으로 내몰려’…중장년층 일자리 필요
Автор: NIB남인천방송
Загружено: 21 апр. 2025 г.
Просмотров: 2 473 просмотра
앵커멘트)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가 시작되면서 은퇴 후의 삶을 위한 이들의 경제 활동 역시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자리 등 정부의 지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해, 대부분 자영업으로 내몰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들의 자립을 위한 현실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최근 연수구의회에서 제기됐습니다. 노유리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통계청에 따르면, 퇴직한 중장년층
10명 중 6명은 자영업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생계를 위해 경제활동이 필요하지만,
좁은 취업시장 탓에 결국 창업을 선택한 겁니다.
그러나 계속된 경기침체로 폐업하는 자영업자 역시 증가하면서,
중장년층을 위한 실질적인 일자리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됐습니다.
21일 열린 연수구의회에서
정보현 의원은 정부나 지자체의 지원이
청년과 노인에게 집중돼 있다며,
중장년층을 위한 일자리 정책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정보현 / 연수구의원]
“재취업의 문턱은 높고 사회적 역할은 축소되며 공공의 지원은 제한적입니다. 이는 단지 개인의 문제가 아닌 공공이 함께 책임져야 할 사회적 과제입니다.”
정 의원은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직업전환 사업을 예로 들며
중장년층의 업무역량 강화를 강조했습니다.
또 은퇴 후 사회적 단절을 막기 위해
참여 기반 플랫폼 구축의 필요성을 전했습니다.
[정보현 / 연수구의원]
“중장년 퇴직자 문제는 곧 우리의 미래입니다. 이들의 경험과 지혜는 사회적 자산이며 이들이 새로운 역할을 찾고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 공동체가 지향해야 할 방향입니다.”
이에 대해 연수구는 아직
중장년층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관련 사업들을 다각도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재호 / 연수구청장]
“재취업 지원 그리고 창업 준비, 디지털 역량 강화 등 작업 역량을 높이고 노후 준비 등 제2의 인생 설계를 돕는 필수적인 업스킬 그리고 리스킬을 핵심 키워드로 하는 사업을 우리 연수구에서는 고민하고 있다.”
고령화 사회로 접어드는 만큼
중장년층을 위한 더 촘촘한 정책과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해 보입니다.
NIB뉴스 노유리입니다. [email protected]
촬영기자 이정우
#인천시_연수구_미추홀구_경제청 #뉴스 #일자리정책
![[NIB 뉴스] 은퇴 후 ‘자영업으로 내몰려’…중장년층 일자리 필요](https://ricktube.ru/thumbnail/nTlLvaVda8A/hq720.jpg)
Доступные форматы для скачивания:
Скачать видео mp4
-
Информация по загруз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