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빌런 ‘메탄’을 줄여라…LNG ‘수입 3위’ 한국은? [9시뉴스] / KBS 2023.02.12.
Автор: KBS News
Загружено: 12 февр. 2023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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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 대로 이 메탄이 문제가 되니까, 이걸 줄이는 게 선진국들의 과제입니다. 그런데 한국은 메탄이 주성분인 천연가스를 많이 수입하는 나라고, 대기 중 메탄 농도도 매우 높습니다.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이어서 김세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메탄은 지구 온난화의 또 다른 주범이라 불립니다.
전 세계 대기 중에 있는 메탄의 농도를 나타낸 그래프인데요.
보시는 것처럼 가장 최근 관측인 2021년까지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상황, 더 심각합니다.
농도가 2천ppb를 넘겨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상승세는 지난 10년 동안 증가율의 2배 수준에 달합니다.
특히 우리나라, LNG 수입 세계 3위에 이름을 올리면서 국제 사회의 압박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김소희/기후변화센터 사무총장 : "천연가스를 수입하고 수출하는 모든 국가와 기업에 그에 맞는 책임을 묻겠다는 게 글로벌 동향이고요. 메탄도 공급망 관리를 요구받게 될 것이니 미리 준비를 해야 되고..."]
미국 등 서방 국가는 이미 메탄 감축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메탄은 배출 후 대기 중에 머무는 시간이 9년 정도로 짧습니다.
그래서 배출만 줄인다면, 수백 년도 머무는 이산화탄소보다 빨리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위성을 띄워 숨은 메탄을 찾고, 글로벌 메탄서약도 결성했는데요.
가입국인 우리나라도 2030년까지 메탄 배출을 2018년 대비 30%까지 줄이기로 약속했습니다.
메탄 감축을 위한 강력한 정책, 더는 미룰 수 없는 이유입니다.
KBS 뉴스 김세현입니다.
영상편집:권형욱/그래픽:이호영 이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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