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제18회 글로벌 요가말라 프로젝트-박시연 리더

24일 오후, 여의도 IFC 서울 잔디 광장에서 열린 글로벌 요가말라 프로젝트에는 전 세계 요가인 6백여여 명이 모여 108배 수리야 나마스카라를 함께하며 평화와 사랑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모금된 기부금은 화상 치료가 필요한 4세 하온이를 비롯한 아동 지원 사업에 쓰이게 된다.

박시연 Park Si Yeon
@a.aruna__
요가쿨라
Love, and be lovable!
나마스테.
안녕하세요. 요가로 사랑을 전하는 요가쿨라의 ‘박시연 (아루나)’입니다. 우선, 우리들의 평화에너지를 모으는 2025년 요가말라 프로젝트와 함께 호흡 나누게 되어, 그리고 말라를 통해 어려움에 있는 아이를 돕는 데 힘 을 보탤 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아루나 요가의 의미는 ‘연결’이고 ‘사랑’입니다. 몸과 호흡, 그리고 마음의 ‘연결’이고, 나와 당신의 ‘연결’이고, 우리들의 ‘연결’이자, 또한 이 세상과 의 ‘연결’입니다. 몸과 상·하체가 결국 하나임을, 몸과 숨과 마음이 결국 하나임을 깨닫는 움직임을 통해 “아! 그렇게 나와 당신은 하나구나! 우리 들이 연결되어 있구나! 이 세상과 연결되어 있구나!”를 느낄 수 있습니다.
아름다움의 아름은 ‘나’ 다움에서 파생되었다고 합니다. 매트 위에서 나는 어떤 몸짓을 하는지, 또 어떤 마음이 드는지, 그래서 나라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 탐구해 보세요. 그런 내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주고 사랑 해 주고, 또 그렇게 상대도 받아들이고 사랑해 주세요.
어떤 모습이어도 너무나 괜찮아요. 정답은 없고 좋고 나쁨도 없어요. 선순 환이에요. 우리들의 사랑이 모여서 이 세상을 조금 더 아름답게 만들 수 있을 거예요. 마시는 숨에, 긍정적인 것들을 온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내쉬 는 숨에, 내 몸의 부정적인 것들을 토해내세요.
Inhale Love, and Exhale Peace We are connected. Shan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