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시간 유연성 높인 벨기에…'주4일제' 가능 / JTBC 아침&
Автор: JTBC News
Загружено: 16 февр. 2022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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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탕이 평화의 전도사가 되면 좋긴 하겠네요. 마지막으로 벨기에가 주4일제를 발표했다는 소식이 있군요?
[기자]
우리나라 일부 대선 후보들도 주4일제 공약을 내걸었는데요.
벨기에가 근무시간의 유연성을 높여 주4일제 근무가 가능하도록 하는 노동시장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벨기에 근무시간은 원칙적으로 주 38시간이고 최장 하루 8시간을 넘을 수 없게 돼 있는데요.
이걸 하루 최대 9시간 30분 근무하고 이걸 나흘 동안 하게 되면 38시간 근무가 채워져 주 4일 근무가 가능해진 겁니다.
한 주는 더 일하고 다음 한 주는 더 적게 일해서 주 38시간을 채우는 것도 가능합니다.
벨기에 총리와 한 시민의 인터뷰 들어보겠습니다.
[알렉산더르 더크로/벨기에 총리 : 근무 시간을 어떻게 할지 사람들과 회사에 더 많은 자유를 주는 겁니다. 매일 더 많이 일하고 하루는 더 적게 일할 수도 있고요. 나흘을 똑같은 시간 일할 수도 있습니다.]
[아모리 마시옹/음악가 : 노동자들에게 근로시간의 유연성을 주는 건 각자의 삶을 다르게 구성할 수 있고 아이가 있다면 주말을 사흘 쉬는 게 더 좋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또 직원 20명 이상의 회사는 '연결되지 않을 권리'도 준수해야 하고, 이 규정은 이미 연방정부 공무원에게는 이달 1일부터 도입이 됐습니다.
연결되지 않을 권리란, 근무시간 이후에는 상사의 전화나 이메일, 메시지 등에 답하지 않을 권리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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