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년 4월 12일, 중앙불교조계종 청곡사 대웅전 낙성식 봉행
Автор: 일붕tv
Загружено: 14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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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2일, 안성시 죽산면 용설리에 위치한 중앙불교조계종 청곡사에서 대웅전 낙성식이 장엄하게 봉행됐습니다.
이날 낙성식에는 인근 사찰의 큰스님들과 청곡사 주지 정담스님, 그리고 원근각지에서 모인 신도들과 지역 주민 등 약 200여명이 동참해 도량의 구심점인 대웅전 낙성식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습니다.
이날 대웅전 낙성식은 예불과 삼귀의례, 축원, 봉행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불보살의 가피와 함께 청곡사가 지역의 평안과 화합을 기원하는 중심도량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원했습니다.
청곡사 주지 정담스님은 낙성식 봉행사에서 "대웅전은 불법을 전하고 중생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중심 도량"이라며 "오늘의 낙성은 단순한 건축물의 완공이 아닌, 청곡사가 자비와 지혜의 등불을 밝히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관음전과 동굴법당, 그리고 이곳 도량 곳곳에 깃든 불심은 고요하지만 깊은 울림을 준다"며 "이 도량이 기도와 치유, 나눔의 공간이 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마음의 쉼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정담 스님은 "나라도 어지럽고 경제불황이 지속되며 불사가 될지 걱정을 많이 했지만 신도님들의 따듯한 응원의 말 한마디가 정말 큰 힘이되서 오늘 좋은 자리가 완공된 것 같아 부처님의 가피가 대단함을 다시 한번 알게 된 역사적인 순간"이라며,"이 도량이 힘들고 괴롭고 어려운 이들에 마음의 안식처가 되으면 좋겠다"며 신도님들의 그동안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청곡사는 기존의 전통사찰 구조와는 달리, 현대식이기는 하지만 자연과 조화를 이룬 독특한 도량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관음전인 동굴법당은 깊은 수행과 기도를 위한 도량으로 불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곳은 동굴 같은 장엄한 분위기 속에서 마음을 다스리고 번뇌를 내려놓을 수 있는 장소로, 청곡사를 찾는 이들에게 특별한 영적 체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관음전에는 33분의 관세음보살이 모셔져 있어, 간절한 기도를 올리는 신도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여성 신도들 사이에서는 자녀의 학업, 건강, 가정의 평안을 비는 기도처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이번 대웅전 낙성을 계기로 청곡사는 지역의 불자들과 주민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는 도량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낙성식에 참석한 한 신도는 “고요하고 청정한 곳에 위치한 청곡사는 올 때마다 마음이 편안해진다”며 “새롭게 단장된 대웅전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고 실천하게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안성시의 전통과 불심을 간직한 청곡사. 이번 대웅전 낙성식을 계기로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자비와 희망의 도량으로, 또 마음을 치유하는 기도와 수행의 공간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길 소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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