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 강해 12|"성령을 따라 행하라"| 갈라디아서 5장 16절 - 21절| 음성중앙교회 | 지만근목사 |2025.04.05.
Автор: 음성중앙교회
Загружено: Apr 1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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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을 따라 행하라 갈라디아서 5:16-21
사도신경– 268장– 설교 – 헌금찬송 460장- 주기도문
서론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의 대속을 통해 우리를 율법과 죄와 죽음으로부터 자유케 하셨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그 어떤 것에도 얽메이거나 종속되지 말고 주님이 주신 참자유를 누리며 살 수 있습니다. 또한 주님이 주신 자유를 무절제하게 육체의 기회로 삼지 말고, 오히려 서로 사랑함으로 섬기는데 사용하여야 합니다. 어떻게 그러한 삶을 살아낼 수 있을까요? 16절
16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001 성령을 따라 행하라
바울은 이를 위해 성령을 따라 행하라고 가르칩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구하고, 성령을 의지하며,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안에 이 성령을 거스르는 존재가 있으니 바로 육체의 욕심, 육체의 소욕입니다. 17절을 읽어봅니다.
17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육체의 소욕은 왜 성령을 거스를까요? 욕심이 잉태하여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하여 사망을 낳기 때문입니다.(약 1:11) 육체적 욕심은 자연스럽게 우리를 죄로 인도하고, 죄는 우리를 사망의 길로 인도합니다. 그리하여 우리를 다시 죄의 종, 사망의 종이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이 육체의 소욕은 9가지 성령의 열매와 대조되는 15가지 육체의 일(열매)를 맺습니다. 19절.
002 성적인 탐욕
"19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가장 먼저 분명한 육체의 일은 ①음행 ②더러운 것 ③호색 즉 성적 타락입니다. 본디 성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희락이요 선물입니다. 그러나 이는 하나님께서 인정하신 부부 사이에서만 누릴 수 있는 축복입니다. 이에서 벗어나는 모든 정서적, 정신적, 육체적 관계는 성령을 거스르는 불법적 육체의 소욕의 열매입니다. 육체의 소욕은 우리의 주위에 음란한 문화, 음란한 농담, 음란한 영상등을 통해, 그것이 별거 아닌 것 마냥, 자연스러운 것처럼 만듭니다. 거룩한 성전인 그리스도인의 몸을 더럽게 함으로 하나님과의 관계를 깨어지게 만들고, 몸 뿐 아니라 영도 파괴시키며, 부부의 관계를 파괴시키고, 가정을 파괴시킵니다. 사단에게 있어서 가장 오래되고, 효과적인 방법이 성적인 타락을 부추기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음욕을 자극하는 모든 것들을 뿌리 채 뽑아야 합니다.” 음란한 문화, 장소, 사람 등을 피해야합니다.
003 종교적 탐욕
다음으로 20절 전반부를 읽어보겠습니다. ④우상숭배와 ⑤주술 이는 종교적인 탐욕, 타락을 의미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을 믿으니까 우상숭배와 주술과 전혀 상관이 없을까요? 아닙니다. 예수님을 믿는 주된 목적이 “돈과 성공, 안녕”이라면 즉 예수 믿음으로 인해 부자가 되고, 하는 일마다 성공하고, 늘 평탄하게 되는 것이라면 그래서 신앙생활을 열심히 한다면 그의 믿음은 자칫 우상숭배와 주술적인 신앙으로 전락할 수 있습니다. 물론 예수님을 믿으면 우리에게 이런 것들을 주시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런 것들은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일차적인 이유가 아닙니다. 이런 신앙의 문제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에 대해 예수님에 대해 성령님에 대해 관심이 없습니다. 오직 내 일의 형통에만 관심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 이유는 하나님이 우리의 조건을 보지 않으시고 존재자체를 사랑해주셨듯이 창조주이시고, 구원자이신 하나님의 존재 자체를 믿는 것입니다.
003 사회적 탐욕, 타락
세 번째로 육체의 소욕의 일, 열매는 20절부터 21절에 나열된 8가지 죄악입니다.
⑥원수 맺는 것 ⑦분쟁 ⑧시기 ⑨분냄 ⑩당짓기 ⑪분열 ⑫이단 ⑬ 투기 이 8가지는 사회적 죄악, 인간관계를 파괴하는 죄악들입니다. 인간관계를 파괴함으로 가정, 교회, 지역공동체, 나라를 파괴합니다. 지금 우리나라의 정치권은 이 여덟 가지 육체의 일, 열매에 휩싸여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분위기에 휩쓸려 극좌세력과 극우세력에 선동되어 분노하고 미워하고 조롱하고 혐오하고 다투는 것은 하나님에 속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정치의 영역 가운데 정의와 평화가 세워지길 기도해야합니다. 원수 맺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이해할 수 있도록, 다툼이 아니라 평화를 이룰 수 있도록, 분열이 아니라 연합할 수 있도록, 나라가 바로 설 수 있도록 말입니다. 가정에서, 교회에서, 일터에서, 일상에서 말입니다.
004 술취함과 방탕함
마지막으로 21절의 ⑭술취함과 ⑮방탕함입니다. 이것은 음주와 무절제함을 의미합니다. 지난 시간에 말씀드렸듯 예수님이 주신 자유를 육체의 기회로 삼는 모든 행위들입니다. 알콜중독, 쇼핑중독, 스마트폰중독, 약물중독, 종교중독, 이 역시 우리의 영혼과 삶을 피폐하고 파괴하는 것들입니다.
결론
①음행 ②더러운 것 ③호색 ④우상숭배 ⑤주술 ⑥ 원수 맺는 것 ⑦ 분쟁 ⑧시기 ⑨분냄 ⑩당짓기 ⑪분열함 ⑫이단 ⑬ 투기 ⑭술취함과 ⑮방탕함 이것들은 육체의 소욕이 맺는 육체의 일, 육체의 열매들입니다. 이 모든 것들은 우리로 하여금 자기에 사로잡혀 하나님을 온전히 바라보지 못하게 하고 우리 자신과 공동체를 파괴하는 것들입니다. 이것들을 어떻게 이겨낼 수 있을까요? 16절을 다시 읽어보겠습니다.
"16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모든 일에 성령을 따라 행해야겠습니다. 새들이 머리 위로 날아다니는 것들을 막을 수는 없지만 새가 머리위에 둥지를 트는 것은 막을 수 있습니다. 육체의 소욕과 일들을 방치하지 마십시오. 성령을 따라 행하십시오. 하나님을 의지하십시오. 그리하여 구별된 삶, 거룩한 삶을 가꾸어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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