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원나노, 온라인 입도분석기 ‘BT-Online 2’ 선보여... “국산화 기술로 구현한 나노 단위 분석!”
Автор: AVING NEWS _ 에이빙 뉴스
Загружено: 18 дек. 2024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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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원나노 주식회사(대표 신용진)는 9월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이차전지 소재·부품 및 장비전(K-BATTERY SHOW 2024)’에 참가했다.
케이원나노는 nm(나노미터, 10억분의 1m) 단위의 입도를 분석할 수 있는 기술과 제품을 원천 기술로 개발하는 데 성공하며 업계에 이름을 알린 기업이다. 이처럼 자체 개발한 제품과 함께 중국 ‘Bettersize’, ‘TENCAN’ 등 업체와의 계약을 체결하며 이들의 입도분석기, 분쇄기기도 국내 시장에 공급, 확장된 포트폴리오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케이원나노는 자사의 온라인 입도분석기 ‘BT-Online 2’를 선보였다. 이는 24시간 연속 분쇄 공정에서 실시간으로 입도를 모니터링하는 제품이다. 분쇄 중 원료 물성이 목표 수준에 도달할 경우 즉시 공정을 정지해 관리자에게 완료 알림을 제공하며, PCL 통신을 기반으로 공정 보고 및 입도 관리를 더욱 간편한 방식으로 구현하는 것이 골자다.
더불어 이들의 온라인 입도분석기는 1대 기기당 2~3대의 분쇄기를 동시에 검사하는 멀티 유닛 측정 기능을 지원한다. 또, 분쇄하는 재료의 습식 상태나 건식 분말 상태에서의 입도를 분석하는 등, 다양화된 기능성을 제공하며, 레이저 입도분석의 원리를 활용해 여타 장비와의 데이터 호환성까지 확보했다.
케이원나노 관계자는 “자사는 나노 단위 입도분석 솔루션을 국산화한 국내 최초의 기업으로, 이차전지 산업으로의 영역 확장을 지속하며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라며, “이 외에도 다양한 브랜드의 입도분석기와 바스켓 밀, 비드 밀 등으로 폭넓은 제품군을 보유, 고객의 분쇄 및 입도분석 공정 자동화를 도와 그들의 생산성 향상을 뒷받침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K-BATTERY SHOW는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 미래 IT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이차전지산업을 대표하는 전시회이다. 양극소재, 음극소재, 분리막, 전해질 등 이차전지 대표 소재 및 부품, 장비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련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이차전지 전문 산업의 장’을 마련했다. 동기간 한국 소재・복합재료 및 장비전(K-Mtech)과 수소산업 분야 전문 전시회인 H2 MEET 및 한국 국제 냉난방 공조전과 동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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