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잡히면 버리던 생선? 요즘에서야 귀빈 대접받고 있다는 도루묵|"두 집 살림하려면 벌어야죠…" 아들 두고 직접 배 모는 베테랑 엄마 선장|제철맞은 양미리|한국기행|
Автор: EBSDocumentary (EBS 다큐)
Загружено: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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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3년 1월 2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해파랑길 4부 새색시는 바다 아낙 되어>의 일부입니다.
이른 새벽 조업을 나가는 조정숙 선장.
작업선을 모는 여 선장으로는 유일하다는 그녀는
거센 파도만큼이나 거친 인생을 살아왔다.
산골에서 어부 남편을 만나 뱃일을 하다가
10여 년 전 뇌졸중으로 갑자기 쓰러진 남편.
그녀는 남편이 아끼던 배를 팔 수 없어 직접 몰기 시작했다.
아들과 함께 낚는 도루묵 잡이.
고된 바다일이지만 아들이 있어 든든해
힘든지도 모르겠다는 그녀다.
도루묵과 함께 동해바다에서 제철맞은 생선, 양미리.
바다 근처에는 양미리가 지천에 널려있다.
매일 아침 양미리 가르는 작업을 하는 아낙들.
추운 바람에 꽁꽁 언 손을 뜨거운 물에 녹여가며
작업을 하는데 여념이 없다.
다른 한 쪽에선 어머니들이 한창 양미리를 엮고 있다.
겨울, 양미리 철에 어머니들에게 소소한 용돈 벌이 작업.
추운 곳에 오랜 시간 앉아 일하지만
어머니들은 노래 가락으로 시름을 잊는다.
누구보다 치열한 바다 아낙들의 삶을 따라가보자.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해파랑길 4부 새색시는 바다 아낙 되어
✔ 방송 일자 : 201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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