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926 '제66회 한국민속예술제' 개막식 퍼레이드
Автор: 허승규
Загружено: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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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영동에서 9월 26일 개막한 제66회 한국민속예술제(Korean Folk Arts Festival) 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화합의 장으로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28일까지 영동군민운동장에서 열리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민속예술 공연단체들이 무대에 올라 한국 전통문화의 뿌리와 가치를 재조명한다.
개막식은 26일 오전 9시 입장식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개회식 및 개막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환영사와 축사, 축하영상 상영이 이어졌으며, 참가팀들의 퍼포먼스와 전년도 대통령상 수상팀의 축하공연이 관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펼쳐졌다. 특히 부산광역시 수영농악, 대구광역시 비산농악, 광주광역시 광주쇠와 꽹과리 모듬놀이, 경기도 의왕두레놀이 등 지역의 색채가 담긴 다채로운 공연이 무대를 장식하며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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