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 고향민국 - 진도, 보면 볼수록 어여쁘다
Автор: EBSDocumentary (EBS 다큐)
Загружено: 21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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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예술의 정수, 운림산방
진도 여행의 일번지로 불리는 운림산방.
첨찰산 자락에 아늑하게 자리한 이곳은 추사 김정희의 제자이자
조선 후기 화가인 소치 허련이 말년을 보내며 그림을 그렸던 곳이다.
‘운림산방’이란 이름은 산골짜기에 아침저녁으로 피어오르는 안개가 숲과 같다 하여 붙여졌다.
사계절 내내 수묵화처럼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소치 허련의 작품을 감상하며 남종화의 정수를 느껴본다.
돌아온 백구. 그리고 충성심 최고인 진돗개 이야기
진도하면 빠질 수 없는 진돗개!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이야기는 백구와 박복단 할머니의 이야기다.
대전으로 팔려 갔다가 7개월 만에 진도 박복단 할머니에게 돌아온 ‘백구’의
사연은 오랜 시간이 흘러도 사람들에게 감동으로 남아있다.
세월이 흘러 두 주인공은 세상을 떠났지만
지금도 돈지마을에는 그들을 기리기 위한 백구 동상과 ‘백구 지석묘’가 남아있다.
그 후손을 찾아가 백구와 할머니의 숨은 이야기를 들어본다.
한편, 남다른 진돗개 사랑으로 유명한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김신덕 할머니다.
고향에 돌아와 운명처럼 진돗개를 만난 후 지금까지 한 가족처럼 지내고 있다.
매일 산책, 줄넘기, 원반 놀이까지 척척 해내며 즐거운 일상을 보내는 할머니와 진돗개들.
할머니의 사랑을 받은 진돗개들은 각종 대회에서 수상하며 총명하고 충직함을 자랑한다.
아버지의 꿈이 피어난 숲, 동백 미로 숲
진도의 군화인 동백나무로 커다란 미로 숲을 만든 사람이 있다.
오래 전 진도 군화인 동백나무로 명소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한 박영 씨.
그날 이후 직접 동백을 심고 가꾸기 시작해 커다란 동백나무 미로 숲을 만들어 냈다.
미로 숲 뿐만 아니라 해맞이 동산과 벚꽃길까지 만들며 고향의 자연을 다른 이와 나누고자 한다.
봄이면 동백이 만개하고, 붉은 해가 솟아오르며 장관을 이룬다.
이곳은 딸 박민영 씨에게도 특별한 공간. 산에서 직접 뜯은 나물, 해산물로 만든 굴전과 보리순 된장국을 만들어 먹으며 아버지와 함께하는 삶을 살고 있다. 진도의 숨은 명소, 동백 미로 숲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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