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년간 실천한 노블리스 오블리제, 최부자 (KBS_2008.08.02.방송)
Автор: KBS 히스토리
Загружено: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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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최부자는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대명사인가? 경주 교동에 위치한 최 부잣집에는 독특한 철학이 있다. 흉년이 되면 최부잣집에서는 자신들의 곳간을 헐어 양식을 나눠준다. 사방 백리 안에 굶어 죽는 사람이 없게하려는 것. 흉년은 부자들에게는 농토를 싼 값에 구입하는 절호의 기회이다. 하지만 최부잣집에서는 흉년에 절대 땅을 사지 않는다. 숙박시설이 여의치 않은 조선시대. 최부잣집은 수 많은 과객들의 쉼터였다. 어떤 손님이라도 극진히 대접. 노잣돈과 하루 양식 챙겨 보냈다. 특권층의 의무를 넘어, 사회 선을 실현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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