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위례~과천선' 유치 설득 나서... 지자체 노선 유치 경쟁 치열
Автор: OBS뉴스
Загружено: 19 ма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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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위례신도시에서
경기도 과천시로 이어지는
광역철도 세부 노선을 놓고
과천시가 국토교통부
설득에 나섰습니다.
의왕시도 연장을 요구하는 등
지자체들의 노선 유치
경쟁이 치열합니다.
윤종화 기자입니다.
【기자】
3기 신도시와 주암지구 등 택지 개발이 한창인 과천시.
서울 강남과 송파를 두 축으로 정부과천청사역까지 연결하는 위례~과천선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위례~과천선 3개 노선안을 내놨는데, 서울 우면지구를 경유하는 1안을 우선 노선으로 정했습니다.
과천 주암지구를 관통하는 2안을 주장하는 과천시로선 반발할 수밖에 없습니다.
[신계용 / 과천시장: 4천억 원이라는 거대한 자금을 과천위례선에 투자할 때는 주암역, 문원역이 기초가 된 겁니다. 국가정책의 일관성 차원, 또 국민과의 신뢰 회복을 위해서도….]
과천시의회도 시민 1만 5천여 명의 서명이 담긴 의견서를 국토부에 제출했습니다.
과천시의회 주도로 경기도 기초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도 관련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의왕시는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에 팔을 걷어 붙였습니다.
3기 신도시와 의왕역 등을 경유하는 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토부 장관에게 시민 9만 4천여 명이 참여한 서명부를 전달했습니다.
[김성제 / 의왕시장: 경기도, 국토부와 협의해서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드시 위례~과천선의 의왕 연장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입니다.]
국토부는 올 하반기에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을 확정짓는다는 계획입니다.
위례~과천선의 세부 노선도 결정되는데 지자체 간 희비가 엇갈릴 전망입니다.
OBS뉴스 윤종화입니다.
#위례 #과천시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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