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큐] 수능 D-2, '포모 증후군' '과호흡 증후군' 극복이 관건 / YTN
Автор: YTN
Загружено: 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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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앞으로 다가온 대학수학능력시험, 이제 남은 건 컨디션 싸움입니다.
다양한 수험생 증후군을 극복하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시험장에 들어가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겠죠.
수험생이 주의해야 할 증후군들 어떤 게 있을까요?
먼저 '포모 증후군'입니다.
소외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라는 뜻의 영문 'Fear Of Missing Out'에서 머리글자를 딴 용어입니다.
자기 자신만 뒤처지고, 놓치고, 제외되는 것 같은 불안감을 느끼는 증상인데요.
초조한 마음에 평소보다 무리해서 공부하기보다는 평소와 같은 수면 시간과 식사 습관을 유지하는 게 오히려 더 좋은 성적을 내는 방법입니다.
또 수능 앞두고 불안한 마음에 밤낮 없이 공부하거나 끼니를 거르면 피로가 풀리지 않고 만성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이는 만성피로 증후군으로 나타납니다.
집중력이 흐트러지고 기운이 없는 상태가 지속되는데, 이럴 땐 한 문제 더 푸는 것보다 차라리 한 시간이라도 숙면을 취하는 게 더욱 도움이 됩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도 많은 수험생들이 시험을 망치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수능 전까진 매운 음식이나 기름진 튀김류는 피하는 게 좋고, 수능 당일 아침에는 부담이 적은 죽을 드시는 게 도움이 됩니다.
점심 시간에도 너무 많이 먹지 말고, 차라리 모자란 듯 먹은 후에 사탕이나 초콜릿 등을 섭취해 두뇌 회전을 돕는 게 컨디션을 유지하는 방법입니다.
긴장감이 심할 땐 '과호흡증후군'이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려운 문제를 마주하거나 답안지 표기에 실수하는 등 돌발 상황이 생기면 나타나는 증상인데요.
특히 카페인은 이러한 과호흡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시험 전에 카페인이 많이 들어간 음료는 피하는 게 좋습니다.
각종 증후군을 극복 중인 수험생들을 위해 불필요한 격려 말고, 묵묵한 응원이 더욱 필요한 시간입니다.
YTN 박석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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